|
회원가입없이 경제노트를 이메일로 받고 싶으신 분은 이름과 이메일을 입력해 주세요 |
|
|
|
|
|
|
입력 2004-07-07 오전 12:00:00 |
마음에 드는 노트지기의 업데이트 된 글을 내 노트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
|
|
|
|
|
|
|
|
|
|
|
햄버거 회사인 맥도날드는 고객에게 더 많은 구매를 요구하는 독특한 방법을 개발했다.
그들은 햄버거와 음료만을 주문하는 손님에게 간단한 질문 하나를 더 하도록 직원들을 교육시켰다. 그 결과 회사는 그 해에 2천만 달러의 수익을 더 올릴 수 있었다.
그 간단한 질문은 "감자 튀김은 안하시겠어요?"이다.
이 질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세요"라고 대답했다.
전세계에 퍼져 있는 맥도날드에서 이 요구와 답이 하루에 얼마나 많이 오고갔는지는 상상에 맡기겠다. (242p)
|
|
잭 캔필드, 마크 빅터 한센 외 지음, 김희정 옮김 '인생의 맥을 짚어라' 중에서 (창작시대) |
|
|
|
생각해보니, 맥도날드에 가서는 꼭 들었던 것 같습니다.
"감자 튀김은 안하시겠습니까?"
이 말은 준비된 질문, 교육된 질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말 한마디가 그 회사에 수천만 달러의 수익을 더 가져다 주었습니다.
맥도날드의 성공 이후에는 비슷한 경험을 좀 더 자주 합니다.
피자집에 가서 피자만 주문하면, "음료는 안하시나요?"라는 말을 꼭 듣습니다.
저는 물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주세요"라고 답하지는 않습니다.
매번 그 말을 들을 때면 가끔은 귀찮기도 하지만, 조금이라도 더 많이 팔려는 그들의 노력하는 모습은 좋게 느껴집니다.
새로운 고객을 찾으려하지 말고, 기존 고객에게 더 팔아라.
마케팅의 기본 원칙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원칙을 잊고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렵게 첫 거래를 성사시킨 뒤에는, 그냥 손을 놓고 있는 때가 있습니다.
내가 그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다른 상품이나 서비스가 무엇일까?
고민해보고, 다음 거래로 연결시키려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오늘도 "감자 튀김은 안하시겠습니까?"라고 묻고 있는 맥도날드 처럼 말입니다.
▶ 예병일의 경제노트 - 트위터 : @yehbyungil / 페이스북 : www.facebook.com/yehbyungil
|
|
|
|
예병일의경제노트 추천정보 |
|
|
|
|
|
|
|
예병일의경제노트 노트지기 덧글 |
|
|
|
|
|
|
잛은 글이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2004-09-13]
|
|
|
|
|
|
|
|
|
|
|
|
|
|
준비된 질문 때문이기도 하지만 맥도날드 감자튀김은 튀긴지 5분인가.. 정해진 시간안에 안팔리면 패기처분 한다고 들었어요. 늘 바삭바삭한 감자튀김을 팔기 위해서죠.. 다른데 서도 저런 질문을 하지만 잘 안먹게 되는 이유가 눅눅하고 맛이 없거든요.
[2004-08-23]
|
|
|
|
|
|
|
|
|
|
|
|
|
|
한 제품을 판매한 고객에게,혹은 그 고객을 통하여 다른고객 에게 다른 제품을 팔기위한 노력은 더욱 효과적이겠네요
[2004-07-18]
|
|
|
|
|
|
|
|
|
|
|
|
|
|
멋지네요. 아르바이트하는데 도움이 되겠어요.새로운 고객을 찾으려하지 말고, 기존 고객에게 더 팔아라.
[2004-07-08]
|
|
|
|
|
|
|
|
|
|
|
|
|
|
정말 좋습니다. 굳~
[2004-07-08]
|
|
|
|
|
|
|
|
|
|
|
|
|
|
잠깐잠깐 제 생각 자체를 바꾸게 합니다.."아~!그렇구나",,,하는 탄성이 나올때도 있구여..책의 일부분이지만 그 내용은 책한권의 가치보다 더한것 같습니다..
[2004-07-08]
|
|
|
|
|
|
|
|
|
|
|
|
|
|
|
|
|
|
|
|
이 책을 서가에 등록한 노트지기 |
|
|
|
예병일
|
|
|
|
|
|
|
|
|
|
|
|
|
|
|
|
|
이 책과 관련한 다른 밑줄 긋기 |
|
|
|
|
|
|
노트 목록으로 이동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