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2024-11-06 Wednesday
홈 현재 경제노트 가족은 388,872명 입니다.
당신은 14,355,396번째 방문객 입니다.
경제노트 서가 가족이 쓰는 노트 책밑줄긋기 독서모임
로그인 |
회원가입없이 경제노트를 이메일로 받고 싶으신 분은 이름과 이메일을 입력해 주세요
개인정보 수집및 이용 안내에 동의
(확인하기)
뉴스레터 수정/해지
추천인
이름
메일
추천받는 분
이름
메일
인사말
개인정보 수집및 이용 안내에 동의
(확인하기)
한번에여러명추천하기
지식 자기계발&리더십 일반글
지식 반감기, '정보 지수 펀드'를 활용하라
입력 2015-07-10 오후 4:31:17
트위터에 담기 스크랩하기 내모임에담기 이메일추천하기 인쇄하기
자기 전문 분야에 관한 최신 지식을 습득하는 일조차 어려운데 다른 분야의 발전까지 따라잡기는 더더욱 어렵다는 말이다. 전업투자자가 되려는 것이 아니라면 지수 펀드에 투자한 후 개별 주식의 등락에는 신경 쓰지 말아야 한다.
아마 지식에도 같은 원칙이 적용될 것이다. 어떤 분야의 최신 지식을 확보하는 일이 직업이 아니라면 그저 지수 펀드와 같은, 그러니까 '정보 지수 펀드'를 이용하면 된다. 정보 지수 펀드란 잡지, 블로그, '월스트리트 저널'의 'What's News' 칼럼 등 변화하는 지식을 한군데에 모아놓은 웹사이트나 간행물들을 말한다.(313쪽)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보낸 태양계 경계 탐사선 뉴호라이즌호가 오는 14일 명왕성에 1만킬로미터 지점까지 접근합니다. '올해 최고의 우주쇼'가 곧 개막되는 것이지요.
태양계 행성, 하면 기성세대들은 '수금지화목토천해명'이 바로 튀어나옵니다. 학교를 다닐 때 이렇게 배워서 외웠으니까요. 하지만 요즘 학생들에게 물어보면 답이 달라졌을 겁니다. 9년 전에 지금 뉴호라이즌호가 다가가고 있는 명왕성이 '퇴출'되어 '왜소행성'이 됐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지식'은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사실 명왕성 퇴출 소식은 신문과 방송에 크게 나왔기 때문에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지만, 바뀐지도 모르면서 사는 '지식'들도 많습니다. 이와 관련해 저자인 아브스만은 방사성 동위원소가 반감기를 거쳐 절반으로 쪼개지는 것처럼, 지식들에게도 반감기가 있다고 강조합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변해가는 지식과 보조를 맞추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정보 지수 펀드'라는 개념을 이야기합니다.
 
'지수 펀드'는 주식시장의 용어이지요.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의 경우 모든 상장기업에 대한 정보를 수시로 알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개별 종목이 아닌 '지수 펀드'에 투자하고, 수많은 기업들의 주가 등락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이 현명할 수 있습니다.
 
지식 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전문 분야에 대한 최신 지식을 습득하는 일도 어려운 시대에 다른 분야의 발전까지 업데이트하기는 힘이 드니, 어떤 분야의 최신 지식을 확보하는 일이 직업이 아니라면 '정보 지수 펀드'를 이용하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좋은 잡지나 블로그, '월스트리트 저널'의 'What's News' 칼럼 등 변화하는 지식을 한군데에 모아놓은 웹사이트나 간행물들을 '지수 펀드'처럼 활용하라는 것이지요.
 
'지식'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대입니다. 좋은 '정보 지수 펀드'를 찾아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 트위터 : @yehbyungil / 페이스북 : www.facebook.com/yehbyungil
예병일의경제노트 추천정보
 
공유하기
덧글(0) 스크랩(0) 이 노트 글을...
예병일의경제노트 노트지기 덧글
덧글 달기
덧글달기
이름     비밀번호
내가 달라져야 특별해진다
시계, 그 이상 혹은 그 이하
노트 목록으로 이동
필자 예병일 소개 경제노트 소개 1:1문의하기 개인정보 취급방침
예병일의 경제노트    대표자: 예병일    개인정보 관리책임자: 조영동 팀장    전화: 02-566-7616   팩스: 02-566-7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