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이 내게 먼저 다가와 친하게 지내주기를 기다리고 있는가? 그 기다림이 효과적이었나?
당신이 먼저 상호 작용을 시작해보면 어떨까? 관계에 시간과 노력을 기꺼이 투자한다면 언제 어디서든 편안한 마음으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누구를 만나든 설에게 유익한 대화를 나누며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을테니 말이다. (150쪽)
"남들의 관심을 끌려고 하는 2년보다 남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두 달 동안 훨씬 많은 친구를 사귈 수 있다."
데일 카네기가 한 말입니다.
이와 관련해 저자는 '먼저 관심을 보이는 것이 능력'이라고 강조했더군요. 사람을 사귀고 싶은 상황에서도, 다른 사람들이 먼저 자신에게 다가와 친하게 지내주기를 기다리는 이들이 있습니다. 물론 결과는 그리 좋지 않겠지요.
그럴 때는 먼저 관심을 보이고 관계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누구나 다른 사람이 먼저 움직여주기를 기다린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니 '먼저 움직이는 것'이 답입니다.
버나도 카두치라는 사람이 '사이언스 데일리'에 실은 글에서 우리가 모임을 싫어하는 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비현실적인 기대 때문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위트와 재기가 넘쳐야 한다고 스스로를 압박한다는 의미인데, 정말로 필요한 것은 의지와 노력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다른 이들과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먼저 관심을 보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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