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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도발_ 야구판에서 추방해야 할 해충의 왕
입력 2015-02-17 오후 8: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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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적인 정권의 강력한 의지로 프로야구가 만들어졌을 때, 사람들은 걱정했다. 국민들은 우민화하는 정책인 것이 분명해 보였다. 하지만 우리가 누군가. 우리는 야구는 야구대로 보면서 해야 할 것은 다 했다. 최루탄도 맞고, 서로 어깨도 걸치고, 그러면서 오늘이 온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뻔뻔한 얼굴을 지겹도록 들이미는 망령이 있다. 망령에 홀린 사람들은 야구팬을 가장한 채 여기저기서 길길이 날 뛴다. 글들의 그라운드는 주로 인터넷 게시판의 댓글.
홍어? 과매기?
왜 훌륭한 음식을 들먹이며 망말인가. 먹을거리의 신성함을 더럽히지 말자. 그것들을 떠올린다. 벌써 침이 고인다. 가짜 팬들이여, 어서 명령에서 벗어나 홍어나 과메기 먹고 광명 찾기를. 지역감정은 쓰레기 중에서도 저급 쓰레기다. 분노가 아니다.
서효인 지음 '이게 다 야구 때문이다 - 어느 젊은 시인의 야구 관람기' 중에서 (다산책방)
나는 이 저자보다 한 10년 먼저 태어나 잘 알것 같으면서도, 잘 이해를 못하는 세대다. 프로야구가 처음 도입되었을 때는 스포츠의 한 횟을 긋고, 나아가 아시아게임, 올림픽을 치루는 나라로서 굉장한 시도였다. 그러나 점차 시간이 지나자 정치꾼들 입에서 오가는 말 중에 정권의 앞잡이로 둔갑해 버리는 것이었다. 정말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말이었다. 앞으로 세대에 거듭되면서 지역감정보다는 한민족, 글로벌에 한 나라로 점차 발전해 나가겠지만, 스포츠를 정치꾼이 정치에 이용한 대해 참 안타까운 시대의 한 부분이다. 망령에 홀리지 말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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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효인 지음 다산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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