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2024-12-26 Thursday
홈 현재 경제노트 가족은 388,872명 입니다.
당신은 14,355,396번째 방문객 입니다.
경제노트 서가 가족이 쓰는 노트 책밑줄긋기 독서모임
로그인 |
회원가입없이 경제노트를 이메일로 받고 싶으신 분은 이름과 이메일을 입력해 주세요
개인정보 수집및 이용 안내에 동의
(확인하기)
뉴스레터 수정/해지
추천인
이름
메일
추천받는 분
이름
메일
인사말
개인정보 수집및 이용 안내에 동의
(확인하기)
한번에여러명추천하기
칼럼
도발_ 야구판에서 추방해야 할 해충의 왕
입력 2015-02-17 오후 8:34:15
트위터에 담기 스크랩하기 내모임에담기 이메일추천하기 인쇄하기
불법적인 정권의 강력한 의지로 프로야구가 만들어졌을 때, 사람들은 걱정했다. 국민들은 우민화하는 정책인 것이 분명해 보였다. 하지만 우리가 누군가. 우리는 야구는 야구대로 보면서 해야 할 것은 다 했다. 최루탄도 맞고, 서로 어깨도 걸치고, 그러면서 오늘이 온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뻔뻔한 얼굴을 지겹도록 들이미는 망령이 있다. 망령에 홀린 사람들은 야구팬을 가장한 채 여기저기서 길길이 날 뛴다. 글들의 그라운드는 주로 인터넷 게시판의 댓글.
홍어? 과매기?
왜 훌륭한 음식을 들먹이며 망말인가. 먹을거리의 신성함을 더럽히지 말자. 그것들을 떠올린다. 벌써 침이 고인다. 가짜 팬들이여, 어서 명령에서 벗어나 홍어나 과메기 먹고 광명 찾기를. 지역감정은 쓰레기 중에서도 저급 쓰레기다. 분노가 아니다.
서효인 지음 '이게 다 야구 때문이다 - 어느 젊은 시인의 야구 관람기' 중에서 (다산책방)
나는 이 저자보다 한 10년 먼저 태어나 잘 알것 같으면서도, 잘 이해를 못하는 세대다. 프로야구가 처음 도입되었을 때는 스포츠의 한 횟을 긋고, 나아가 아시아게임, 올림픽을 치루는 나라로서 굉장한 시도였다. 그러나 점차 시간이 지나자 정치꾼들 입에서 오가는 말 중에 정권의 앞잡이로 둔갑해 버리는 것이었다. 정말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말이었다. 앞으로 세대에 거듭되면서 지역감정보다는 한민족, 글로벌에 한 나라로 점차 발전해 나가겠지만, 스포츠를 정치꾼이 정치에 이용한 대해 참 안타까운 시대의 한 부분이다. 망령에 홀리지 말았으면 좋겠다.
예병일의경제노트 추천정보
 
공유하기
덧글(0) 스크랩(0) 이 노트 글을...
예병일의경제노트 노트지기 덧글
덧글 달기
덧글달기
이름     비밀번호
엮인글(트랙백) 쓰기 주소 : http://note.econote.co.kr/tb/moonwook73/178701    
이책과관련한전체콘텐츠보기
0
 이게 다 야구 때문이다 - 어느 젊은 시인의 야구 관람기
  서효인 지음 다산책방

이 책을 서가에 등록한 노트지기
 
문성욱
서가가기
 

이 책과 관련한 다른 밑줄 긋기
3
벤치클리어링
작가가 말한대로 벤치클리어링이란 사회에서 속한 집단에 의해 눈치를 보면서, 반강제적으로 나서는 모양새를 벤치클리어링이라고 할 것이다. 물론 야구에서는 싸움말리기 위한 약속을 만들어 놨기 했지만, 어쩌면 싸움을 부추기는 양상으로도 번지기도 한다. 싸움은 말려야 하지만, 양 팀 선수들이 우루루 나가 움직이는 것은 어쩐지 사회에서 속한 집단에 의한 눈치이기도..   2015-02-14 
문성욱
스크랩하기 내모임에담기

0
36
추천
본헤드
실수는 나를 아프게 하지만 강하게 만든다. 어쩌면 못 일어날 수도 있다. 실수는 안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하게 되는 것이다. 실수를 통해 강하게 될지는 자기자신에게 달린 것이다.   2015-02-15 
문성욱
스크랩하기 내모임에담기

0
35
추천
기다림의 시간을 즐겨라
『징비록』에서 배우지 못한 조선, 번역출간해 연구한 일본
노트 목록으로 이동
필자 예병일 소개 경제노트 소개 1:1문의하기 개인정보 취급방침
예병일의 경제노트    대표자: 예병일    개인정보 관리책임자: 조영동 팀장    전화: 02-566-7616   팩스: 02-566-7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