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시간은 공평합니다. 하루 24시간이 주어집니다. 그리고 대개 우리는 '부족한 시간'에 허덕이면서 "정작 나를 위해 쓸 시간이 너무 없다"며 아쉬움 속에서 하루 하루를 살아갑니다. '시간이 없어서' 진정 하고 싶은 일을 계속 미루어 놓다가 어느 순간 저만큼 흘러가버린 세월을 깨닫습니다.
북유럽의 기업가인 저자는 이럴 때는 하루를 8시간으로 나누어 생각해보라고 말합니다. '8-8-8 원칙'입니다. 하루 중 8시간은 해야 하는 일을 열심히 하고, 8시간은 충분히 쉬고, 나머지 8시간은 자신이 원하는 일에 쓰라는 겁니다.
저자가 이렇게 말했더군요.
"그 시간은 결코 적지 않다. 덴마크에서 로마로 날아가 느긋하게 점심을 먹고 산책까지 즐긴 후 돌아올 수 있는 시간이고 매일 8시간씩 연습한다면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가 될 수도 있는 시간이다. 또 2시간짜리 강의를 4개나 들을 수 있고 2시간 반짜리 영화를 3편이나 볼 수 있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에게 현실은 저자의 말과는 다를 겁니다. '나머지 8시간'이라는 개념이 우리의 구체적인 생활 속에서는 그만큼 많이 남아 있지 않겠지요.
하지만 하루를 전체로 생각하는 것보다는 이렇게 3등분해서 생각해보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최소한 '용기'는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불가능하다고만 여겼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는 시간을 내서 시도해 볼 만할 수도 있겠네"라고 느껴질 수 있다면 말입니다. 그럼 '시작'할 수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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