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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문학 일반글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
입력 2014-10-19 오전 9: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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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나는 너를 토닥거리고
 
너는 나를  토닥거린다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하고
 
나는 자꾸 괜찮다고 말한다.
 
바람이 불어도 괜찮다
 
혼자 있어도 괜찮다
 
너는 자꾸 토닥거린다.
 
다 지나간다고 다 지나갈 거라고
 
토닥거리다가 잠든다.
 
-김재진 시인-
 
<토닥토닥>은 김재진시인이 육신의 고통에 있는 아내와 내면의 아픔속에 있던 시인이 내내 주고받던 치유의 손길을 표현한 시라고 합니다.
"시는 자신이 살아낸 삶의 정도를 풀어내는 것이다"라고 시인은 말합니다. 때문에 누구나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고..."영혼을 일깨우는 글을 쓰는 것. 그리고 마음공부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스스로 자신의 영혼을 일깨우고 삶속에서 치유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것이 삶의 목적이 되었다고 시인은 말합니다.
그래서 "바라는 것 없이 나를 인생에 내어주라.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내어라" 하는 시구절은  시인의 삶과도 닮은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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