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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과 훈련... "뮤즈의 여신을 기다렸다면 1년에 기껏해야 세 곡 정도 작곡했을 것이다"
입력 2014-10-01 오후 4: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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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슈윈은 영감이란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며, 뮤즈의 여신을 기다렸다면 1년에 기껏해야 세 곡 정도 작곡했을 거라고 말했다.
그는 매일 작곡에 매진하는 게 훨씬 낫다면서 "작곡가는 권투 선수처럼 끊임없이 훈련을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389쪽)
 
메이슨 커리 지음, 강주헌 옮김 '리추얼' 중에서 (책읽는수요일)
미국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조지 거슈윈. 그가 한 말이 인상적입니다.
 
"뮤즈의 여신을 기다렸다면 1년에 기껏해야 세 곡 정도 작곡했을 것이다."
 
자신에게는 어느 순간 번쩍 떠오르는 '영감'이 아니라 매일 매일의 일상과 훈련이 더 중요했다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거슈윈은 달걀과 토스트, 커피와 오렌지 주스로 아침 식사를 끝내면 파자마에 목욕 가운을 걸친 채 슬리퍼 차림으로 피아노 앞에 앉아 바로 작곡을 시작했습니다. 오후 중간쯤 점심 식사를 위해 잠시 쉬었다가, 늦은 오후에 산책을 다녀오고 저녁 8시쯤 식사를 했습니다. 때에 따라 새벽까지 작곡을 할 때도 있었습니다.
 
영국의 소설가인 앤서니 트롤럽(1815~1882)는 매일 아침 5시30분에 책상 앞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매일 세 시간 동안 글을 썼습니다. 앞에 손목시계를 놓아두고 15분에 250단어를 쓰려고 애썼지요. 이런 습관 덕분에 47편의 장편소설과 16권을 다양한 책을 쓸 수 있었습니다.
 
무언가를 만들어내려면 '영감'이 아니라 규칙적인 습관과 훈련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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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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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머리로만 학문적 지식으로써만 사물을 관찰하는 한계를 갖고 있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력과 영감의 상관관계를 모르는 분 같습니다. 에디슨이 말한 99의 땀과 1의 영감의 진정한 의미를 알수도 없겠지요. 경험을 통한 깨달음이야말로 전달력이 강하고 실제로 감동을 줄수있는데^^ 이에관해 개인적 소통원하시는 분은 연락 환영합니다
010 9029 6556 [2014-10-07 오전 1: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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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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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명 깊은글에 감사 [2014-10-05 오후 9: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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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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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이 아니라 규칙적인 습관과 훈련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마음에 와서 꽂히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매사에 타고난 소질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조지 거슈윈'을 생각하며 훈련을 더 해야 겠다는
자극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2014-10-05 오후 3: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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