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2024-10-31 Thursday
홈 현재 경제노트 가족은 388,872명 입니다.
당신은 14,355,396번째 방문객 입니다.
경제노트 서가 가족이 쓰는 노트 책밑줄긋기 독서모임
로그인 |
회원가입없이 경제노트를 이메일로 받고 싶으신 분은 이름과 이메일을 입력해 주세요
개인정보 수집및 이용 안내에 동의
(확인하기)
뉴스레터 수정/해지
추천인
이름
메일
추천받는 분
이름
메일
인사말
개인정보 수집및 이용 안내에 동의
(확인하기)
한번에여러명추천하기
생활문화 문학 일반글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
입력 2014-10-19 오전 9:32:49
트위터에 담기 스크랩하기 내모임에담기 이메일추천하기 인쇄하기
토닥토닥
 
나는 너를 토닥거리고
 
너는 나를  토닥거린다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하고
 
나는 자꾸 괜찮다고 말한다.
 
바람이 불어도 괜찮다
 
혼자 있어도 괜찮다
 
너는 자꾸 토닥거린다.
 
다 지나간다고 다 지나갈 거라고
 
토닥거리다가 잠든다.
 
-김재진 시인-
 
<토닥토닥>은 김재진시인이 육신의 고통에 있는 아내와 내면의 아픔속에 있던 시인이 내내 주고받던 치유의 손길을 표현한 시라고 합니다.
"시는 자신이 살아낸 삶의 정도를 풀어내는 것이다"라고 시인은 말합니다. 때문에 누구나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고..."영혼을 일깨우는 글을 쓰는 것. 그리고 마음공부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스스로 자신의 영혼을 일깨우고 삶속에서 치유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것이 삶의 목적이 되었다고 시인은 말합니다.
그래서 "바라는 것 없이 나를 인생에 내어주라.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내어라" 하는 시구절은  시인의 삶과도 닮은것이 아닐까요.
 
예병일의경제노트 추천정보
 
공유하기
덧글(0) 스크랩(0) 이 노트 글을...
예병일의경제노트 노트지기 덧글
덧글 달기
덧글달기
이름     비밀번호
수요일은 숲요일
국내 전자업체 '다품종 전략', 저성장 장기화로 위기
노트 목록으로 이동
필자 예병일 소개 경제노트 소개 1:1문의하기 개인정보 취급방침
예병일의 경제노트    대표자: 예병일    개인정보 관리책임자: 조영동 팀장    전화: 02-566-7616   팩스: 02-566-7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