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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환, 다음은 없다는 생각으로 모든 것을 털어넣는 자세로
입력 2014-09-15 오후 5: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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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묻는 마지막 질문에 "엉망진창이다. 허리도 좋지 않다. 정말 쓰러질 것 같다. 그런데 백남준이 그랬듯 아무리 작은 전시도 다음은 없다는 생각으로 열의, 성의와 돈, 생각을 몽땅 다 털어넣는다"라고 답하며 다음 일정을 위해 자리를 떴다.
 
황석권의 '이우환 작업이 벌이는 관객과의 끊임없는 대화' 중에서(월간미술, 89쪽, 2014.7월호)
 
이우환 작가가 프랑스 베르사유궁에서 6월17일부터 11월2일까지 '이우환 베르사유전'을 열고 있습니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프랑스 베르사유궁을 현재에 되살리겠다는 프로젝트인 '베르사유 현대미술전'의 일환입니다. 제프 쿤스 등 국제적인 작가들이 초대되고 있는데, 이우환 작가가 아시아인으로는 2010년 일본의 무라카미 다카시 이후 두 번째로 초대된 겁니다.
 
1936년생인 이우환 작가는 1956년 서울대 미대를 중퇴하고 일본으로 밀항했습니다. 일본에서 니혼대 철학과를 졸업했지만, 다시 작가의 길을 택했습니다. 한국국적을 갖고 있지만 일본과 유럽에서 주로 활동해온 '노마드' 작가입니다. 그는 요즘 대구시가 추진중인 자신과 관련된 미술관 건립 사업 문제로 미디어에 이름이 오르내리기도 했지요.
 
이우환 작가가 '월간미술'에 인터뷰를 했더군요. 다음과 같은 그의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백남준이 그랬듯 아무리 작은 전시도 다음은 없다는 생각으로 열의, 성의와 돈, 생각을 몽땅 다 털어넣는다"
 
하는 일이 무엇이든, 다음은 없다는 생각으로 열의, 성의, 돈, 아이디어 등 모든 것을 털어넣는 자세로 임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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