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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샷'과 달착륙 50주년,그리고 AI
입력 2019-07-17 오후 1: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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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인공지능과 관련된 규제를 구상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다시 판도라 상자에 넣어 뚜껑을 닫고 인공지능의 개발을 막아선 안되겠죠. 이미 물은 엎질러졌고, 이러한 기술로 인해 엄청난 사회적, 경제적 이점이 생겼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전반적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얘기해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반드시 도움이 될 겁니다. 인공지능으로 풀 수 있는 사회적인 '문샷' 과제들이 분명 존재하거든요.(136쪽)
 
 
얼마전부터 CNN 등 미국 방송은 물론이고 BBC에서도 '달착륙 50주년'에 관한 방송이 한창입니다.
 
1969년 7월 20일, 아폴로 11호가 인류 최초로 달에 첫 발걸음을 내디뎠지요. 지금 생각해보아도 '달 궤도 랑데부'는 멋진 시도였고, 그 아폴로 11호에 탄 선장 닐 암스트롱(Neil Armstrong), 사령선 조종사 마이클 콜린스(Michael Collins), 착륙선 조종사 버즈 올드린(Buzz Aldrin) 3인의 탑승 결정도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얼마나 두려웠을까요.
 
'문샷'(moonshot)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달 탐사 우주선 발사'를 의미합니다.
여기서 유래해,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의미하기도 하지요. 존 F. 케네디 미 대통령이 달을 더 잘 보기 위해 망원경의 성능을 높이는 대신에 달에 가는 탐사선을 만들자는 발상을 했던 것을 참고한 겁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혁신적 사고를 현실로 만들어 나가는 것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문샷 싱킹'(moonshot thinking)이라 부르기도 하지요. 10% 개선이 아니라 10배 혁신에 도전한다는 구글의 기업 정신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제임스 매니카 맥킨지 글로벌연구소 소장이 인공지능이 사회적인 '문샷' 과제들을 푸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더군요. 딱 맞는 표현입니다. 어찌 보며 그 자체도 '문샷'이지요.
 
요즘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적용 확대로 두려움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한 '규제'와 전문가,기업의 '자율성'을 현명하게 조화시키면서 우리 시대의 '문샷' 과제들에 도전해야겠습니다.
 
'달착륙 50주년'을 이틀 앞두고, 또 다른 '문샷'으로 등장한 인공지능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 트위터 : @yehbyungil / 페이스북 : www.facebook.com/yehbyung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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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필(유건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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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감사의 인사를 먼저 올림니다.
저는 예명 '한필' 독자입니다. 수 년에 거처 많은 선생님의 글을 읽고 복사하여 파일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환경분야의 엔지니어로 살아오면서 현재 76세의 황혼기이나 지금도 열심히 미세먼지제거 설비를 개발 기업에 전수하고 있습니다.
일상이 항상 컴퓨터와 같이해야하는 직업이고 또. 설명회 등 출장도많아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이 한상 부족해 '예병일의 경제학은 출장 시 필수가 된지 오래 되었습니다. 전에는 수첩형으로 모음집이 있어서 좋았었는데 오래전에 발간을 중지하셨더군요. 지금도 선생님에 충실한 아주 열렬팬입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강건하십시요. [2019-07-18 오후 7: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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