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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자기계발&리더십 일반글
베조스와 우주 인프라...'장벽'을 쌓지 말고 '저 너머'로
입력 2019-07-29 오전 10: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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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든 살이 되어 인생을 되돌아볼 때 저는 블루 오리진의 팀원들과 함께 저렴한 비용으로 안전하게 우주에 도달할 수 있는 중공업 인프라를 구축한 주인공이라고 자랑스럽게 회고하고 싶습니다. 
제가 인터넷의 혜택을 받았듯 다음 세대가 우주 인프라를 활용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발전을 이뤄내는 모습을 보면서 저는 아주 행복한 80세 노인으로 살아갈 겁니다."
 
 
 
며칠전 경제노트에서 '문샷'과 달착륙 50주년,그리고 AI'라는 제목으로 '달착륙 50주년'에 커다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미국과 유럽에 대해 이야기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달 탐사 우주선 발사'를 의미하는 '문샷'(moonshot)이라는 단어는 듣기만 해도 멋지지요.
 
그런데 '우주'라는 영역이 아직은 생소한 우리와는 달리, 그 미국과 유럽에서는 이미 우주에 도전하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페이팔과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버진그룹의 리처드 브랜슨,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폴 앨런이 그들입니다. 모두 우주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성공한 사업가들입니다.
 
이들의 시도 자체도 대단하지만, 저는 시도의 이유가 더 인상적입니다. 특히 베조스의 생각이 기억에 남습니다. 인터넷망이 깔리던 시절 그 인프라의 혜택을 받아 커다란 성공을 거둔 그가 이렇게 말했더군요.
 
"오늘날엔 기숙사에 있는 두 젊은이가 인터넷을 통해 산업을 재창조하는 일이 가능합니다. 거대한 인프라가 이미 구축되어 있으니까요. 하지만 우주에는 인프라가 없기 때문에 그런 혁신이 불가능하죠. 기숙사의 두 청년은 우주에서 자신들의 꿈을 펼칠 수가 없습니다."
 
베조스는 이런 이유로 자신의 재산을 우주 인프라 구축에 사용하고 있다고 말한 겁니다. 우주 인프라를 구축해 후손에게 유산으로 물려주고 싶다는 얘깁니다.
 
"여든 살이 되어 인생을 되돌아볼 때 저는 블루 오리진의 팀원들과 함께 저렴한 비용으로 안전하게 우주에 도달할 수 있는 중공업 인프라를 구축한 주인공이라고 자랑스럽게 회고하고 싶습니다. 
제가 인터넷의 혜택을 받았듯 다음 세대가 우주 인프라를 활용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발전을 이뤄내는 모습을 보면서 저는 아주 행복한 80세 노인으로 살아갈 겁니다."
 
우리의 기업인, 청년, 그리고 정치인들도 '장벽'을 쌓고 좁은 세상에 머물러 있지 말고, 이들처럼 이런 멋진 생각을 하고 '저 너머'로 도전에 나서야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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