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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자기계발&리더십 일반글
낙관주의와 '약간의 망상'
입력 2015-12-18 오전 9: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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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적인 망상은 당신을 그 어떤 곳도 아닌 정신 병원으로 인도한다. 그러나 약간의 미네랄이 식이에 도움이 되듯이 약간의 망상은 인내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요소인 '낙관주의'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우리의 건강과 행복에 반드시 필요한 듯하다.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태도는 자신과 미래 전망을 항상 정확하게 평가하는 관점이 아니라 낙관적인 관점을 지니는 것이다...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하기 위해 때때로 우리가 처한 상황의 현실을 스스로 속여야 한다면 그렇게 하라. 결국 그 기만은 제값을 한다. (269쪽)
 
 
마이클 루이스. '머니볼', '라이어스 포커' 같은 책을 쓴, 저도 좋아하는 작가이지요. 그가 이런 말을 했다는군요.
 
"제가 가장 잘했던 결정 중 상당수는 자기기만 상태에서 내린 것입니다."
 
마이클 루이스는 베스트셀러들을 쓰기 전에 먼저 재정적으로 자살 행위나 다름 없는 결정을 했습니다. 1980년대에 월스트리트에서 여섯 자리 연봉을 받는 일자리를 그만둔 겁니다. 그리고 나서 프리랜서 작가로 4년 동안 일했는데, 그 기간 동안 총 3,000달러를 벌었습니다.
그는 "작가로서 경력을 쌓으려면 약간의 망상적인 생각이 도움이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낙관주의는 우리 생존에 정말로 필수적이기 때문에 인체에서 가장 복잡한 기관인 뇌에 고정으로 장착되어 있다."
이건 인지신경과학자인 탈리 샤롯이 한 말입니다.
 
커다란 어려움에 처했거나 무언가 새로운 시도를 하기 위해서는 '희망'이 필요하고, '낙관주의'가 필요합니다. 그게 힘든 상황에서 버티고 도전을 하는 힘을 줄 수 있으니까요. 물론 이건 루이스가 정확히 표현한대로, '전면적인 망상'이 아닌 '약간의 망상적인 생각'일 겁니다.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태도는 자신과 미래 전망을 항상 정확하게 평가하는 관점이 아니라 낙관적인 관점을 지니는 것이다..."
어떠신지요? 저자인 조셉 핼리넌의 생각에 동의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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