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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기계의 질문은 사람이 설계한 정보 요구 기능이고 사람의 질문은 본능적 차원의 호기심에 뿌리를 둔다. 인공지능이 사람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상황에서 감정이나 호기심을 이유로, 또는 기분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내놓는다면 어떻게 될까?
이는 프로그램 설계의 '치명적 오류'다. 예측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로봇이나 프로그램은 수용되지 못한다. 예측과 달리 작동하는 로봇은 고장 난 기계이자 공포스러운 존재다. (248쪽)
'온라인 로보어드바이저'. 금융위원회가 어제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도입하겠다고 밝힌 자산관리 서비스입니다. '로봇' 즉, 시스템을 갖춘 컴퓨터 프로그램이 사람보다 저렴한 수수료를 받고 돈을 굴려주겠다는 겁니다. 미국에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이지요.
요즘 금융투자분야에서는 경제경영 전공자보다 공학이나 수학 전공자가 더 선호되는 분위기도 보입니다. 나중에는 실제로 컴퓨터 프로그램이 펀드매니저의 일자리를 상당 부분 대체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율주행 자동차의 상용화도 점점 더 다가오고 있지요. 이렇듯 올해 2016년은 '인공지능 시대의 원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이런 인공지능의 시대, 로봇의 시대가 가시화되면서 인간이 어떤 방법으로 자신의 경쟁력과 일자리를 유지해야할지 고민해야 하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기계가 지능을 획득해가는 디지털 사회에서는 저자의 생각처럼 '호기심'의 중요성이 더 커질 수도 있겠습니다.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인간이 더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보아야하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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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연말 성황리에 열렸던 '웹월드2015 컨퍼런스' 중 '마케팅전략 DAY'의 5개 강좌가 참석하지 못한 분들의 요청으로 온라인 과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인터넷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마케터,경영자,기획자분들의 많은 성원 바랍니다.
1.2015년 국내외 인터넷 마케팅 동향 리뷰 및 2016년 전망 (한신대 교수)
2.디지털 크리에이티브 마케팅 관점에서 본 2015년 동향 및 2016년 전망 (제일기획)
3.온라인 쇼핑몰 관점에서 본 2015년 인터넷 마케팅 동향 및 2016년 전망 (티몬)
4.MCN 마케팅 관점에서 본 2015년 동향 및 2016년 전망 (애드쿠아)
5.소셜 커뮤니케이션 관점에서의 2015년 인터넷 마케팅 동향 및 2016년 전망 (AK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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