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 이른바 '브릭스'(BRICs) 대신 한국과 대만이 포함된 '틱스'(TICKs)가 뜨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2001년 골드만삭스의 수석이코노미스트였던 짐 오닐이 '브릭스'라는 단어를 만든 이후 10년 넘게 이들 나라는 신흥시장의 성장엔진 역할을 했다. 하지만 현재 브라질과 러시아는 원자재 가격 폭락 등으로 큰 타격을 입고 경기침체의 늪에 빠져 있다.
'브릭스'는 죽었다…이제 한국 포함한 '틱스'가 대세'중에서(연합뉴스,2016.2.29)
(예병일의 경제노트)
'틱스'(TICKs)... 틱스라는 단어가 우리에게 익숙한 '브릭스'(BRICs) 대신 뜨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이런 영문의 앞글자를 딴 신조어(acronym)는 '재미 반-의미 반'이긴 하지만, 그래도 짧은 단어를 통해 당시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기도 하지요.
'틱스'(TICKs)는 타이완(대만), 인도, 중국, 코리아(한국)의 영문 앞글자를 딴 단어입니다. 2001년 만들어져 10여 년 동안 주목을 받았던 '브릭스'(BRICs)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네 나라를 의미했습니다. 이 브릭스에서 브라질과 러시아가 빠지고, 그 자리에 우리 한국과 대만이 들어간 겁니다.
틱스라는 단어의 등장이 의미하는 변화는 '원자재 가격의 폭락'입니다. 원자재 가격 폭락은 브라질과 러시아같은 원자재와 1차 상품 위주(commodity-centric)의 경제구조를 갖고 있는 나라들에게 커다란 타격을 입혔습니다.
파이낸셜타임즈는 금융시장의 펀드매니저들이 이들 국가 대신 테크놀로지 비중이 큰(tech-heavy) 대만과 한국(Taiwan and (South) Korea)에 눈을 돌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글로벌 경제불황과 흔들리는 중국 경제. 그리고 이에 기인한 원자재 가격 폭락...
이런 최근의 변화가 '브릭스'(BRICs) 대신 우리나라도 포함된 '틱스'(TICKs)라는 용어를 등장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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