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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증권금융재테크 칼럼
붐버스톨로지
입력 2015-10-15 오후 5: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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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란은행의 전임 고문이자 런던경경대 명예교수인 찰스 굿하트는 경제 지표 자체가 정책 목표가 될 경우에 지표가 정보로서 갖는 기능은 사라진다고 했다. ‘굿하트의 법칙’으로 널리 알려진 이말은 오늘날 중국의 가장 큰 문제를 보여준다
비크람 만샤라마니 지음, 강대권.김민영 옮김 '붐버스톨로지 - 시장의 과열과 침체를 판단하는 5가지 체크포인트' 중에서 (부크온(부크홀릭))
 

버블은 해답이라는 것이 과연 있기는 한지 그 존재조차 알수 없는 문제인 미스터리한 대상이다. 따라서 저자는 버블을 판단하기 위해 5가기 도구 즉, 미시경제학( 재귀이론: 피드백작용), 거시경제학(부채 디플레이션: 과도한 부채가 디플레이션과 결합될때 치명적인 위기를 만들어 낸다.), 심리학(비합리적 집단 인지편향 등), 정치(재산권과 가격결정구조: 정치에 의한 왜곡), 생태학( 전염과 창발: 감염률, 조용한 리더쉽 등)의 종합적 사고를 통해 접근해야 한다고 한다.

내용은 매우 평이하게 적었다.

구성은 1장에 버블 판단을 위한 다섯가지 도구에 대한 설명을 한 후 2장에서 역사적 버블 사건인 네덜란드 튤립투기, 대공황, 일본의 버블 경제와 붕괴, 아시아 금융위기, 서브프라임 사태의 원인인 미국의 주택가격 버블을 다섯가지 도구를 통해 분석한다.  

그리고 3장에서는 각각의 5가지 도구로 역사적 버블 5개에 대해 다시 요약 정리한 후, 중국의 현상태를 진단한다. 원작이 2011년 초에 발간되었는데 그 당시 기준으로 했어도 5가지 분석도구에 모두 해당되어 중국은 버블이 상태라는 결론을 저자는 조심스럽게 내린다. 

( 자산의 가격 상승이 부채의 규모 증가를 수반하고 있고, 대규모 신용창출과 유동성공급을 통한 과잉투자, 그리고 경매시장 및 초고층건물 등에서 나타난 과시적 소비, 정부의 가격 통제, 여론의 선동 등에 나타난 군중 전염 현상 등은 현 중국이 버블 상태임을 보여 준다.)  

책을 읽고 난 후 버블에 대한 나의 생각은 결국 부채 문제로 귀결된다고 생각이 들었다. 부채가 없었으면 역사적 튤립투기라던가 대공황 등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어쩌면 당연한건데 버블이 터지기전에는 분명한 호황이 있었다. 그 때 당시에는 호황인지 버블인지의 판단이 잘 안되겠지만. 

지금의 우리 경제 상황은 어떨까? IMF 이후 우리나라 경제가 좋다고 했던 적이 없는거 같은데, 대략 20여년이 흐른 지금 여전히 우리나라는 저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의 우리 나라 및 미국 등에 대해 알아보려면 2008년 금융위기 때와 현재의 부동산가치, 부채비율 및 통화량 등에 대한 비교 검토가 있어야겠다. 차분히 알아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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