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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차고와 혁신... 다양한 관심사들을 결합해보는 창의의 공간
입력 2015-06-30 오후 5: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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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가 혁신가의 작업장을 상징하는 곳이 된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차고는 전통적인 작업이나 연구를 행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이다.
차고는 칸막이로 둘러진 사무실도 아니고 대학 실험실도 아니다. 차고는 직장과 학교로부터 떨어진 곳이며, 지엽적인 관심사가 성장하고 진화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전문가들은 고급 사무실과 강의실로 향하지만, 차고는 전통적인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뚝딱거리며 만드는 사람들의 공간이다. (298쪽)
 
스티븐 존슨 지음, 강주헌 옮김 '우리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 - 오늘날의 세상을 만든 6가지 혁신' 중에서 (프런티어)
'차고'는 '혁신'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나 휴렛팩커드(HP)의 휴렛과 팩커드 모두 차고에서 창업을 했기 때문입니다. 
 
'탁월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를 쓴 과학 저술가 스티븐 존슨이 낸 책을 보다가 흥미로운 부분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바로 '차고'를 표현한 내용입니다.
 
그의 말대로, 차고는 사무실도 아니고 대학 실험실도 아닙니다. 직장이나 학교부터 떨어진 곳입니다. 고급 사무실이나 강의실과는 달리, 전통적인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뚝딱거리며 만드는 사람들의 공간, 그것이 바로 차고입니다.
 
혁신과 창의성, 그것은 특정 분야나 산업에 제약을 받아서는 나오기 힘듭니다. 다양한 분야들을 결합해보는 '차고'같은 곳에서, 즉 다양한 지적 네트워크가 수렴되는 곳에서 혁신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다양한 관심사들을 결합해보며 새로운 시도를 하는 공간과 그럴 수 있는 마인드... 혁신을 위한 그런 '차고'를 갖고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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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 존슨 지음, 강주헌 옮김 프런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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