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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밑줄긋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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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친구가 성공은 생각과, 느낌과 몸이 일치했을때 가능하다고 했던 말이 생각이 납니다. 가끔 생각을 몰입하면 나를 의식하거나 남을 지나치게 의식하지 않게 되고 그 일 자체에 재미를 느끼게 될때가 있습니다. 그것을 규칙적인 운동과 더불어 하면 오래 생각하게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기분이 좋아지고 낙천적이 되어 다시 선순환이 이루어집니다. 생각은 감정을 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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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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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rk Hard에서 Think Hard의 패러다임으로] 살아오는 동안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느냐 못 하느냐에 삶의 질이 달려 있다는 것이다. 인생에서 후회한다는 것을 장작에 비유하면, 장작이 100% 모두 타서 재가 되어 없어지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5%만 타고 95%가 전혀 타지 않은 채 폐기되지나 않을까 두려운 것이다..... [능동적인 몰입을 유도하는 죽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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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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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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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티누스가 이런 말을 했다. "Dilige et quod vis facㅡ당신이 사랑할 수 있고 부지런하다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 #1 훈련ㅡDiscipline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전체 과정 속에 삶의 의미가 있다. 벤저민 프랭클린의 말대로 "고통은 가르침을 준다." 고통을 이겨내는 슬기로운 기술, 다음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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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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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날려주고 씨는 뿌려주고 꽃잎은 그대로 바라보는 것. -앙드레 지드 사랑도, 삶도 그런 것. 파울로 코엘료는 최근 너무 영적인 것에 심취한 느낌은 있지만, 여전히 흡입력 있고 간결한 문체를 통해 진실의 일면을 드러내는 재주가 있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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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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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좀 더 촘촘한 안전망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사회 구성원들이 사회로부터 지지받고 보호받고 있음을 느낄 수 있어야만 한다. 세상은 결코 완전히 공평하고 평등해질 수 없는 것이라지만, 생활고에 목을 맨 열다섯 소녀가 바랬던 건 온 세상의 공평처럼 거창한 것이 아니었잖아. 그저, 살아남아 어른이 되는 것. 아픈 엄마에게 드라이브를 선사하는 것. 그것 뿐이었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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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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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대한 저자의 열 가지 생각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써 내려간 책. 저자의 물리학자 다운 간명한 어투와 구체적인 예시가 책을 읽는 내내 나를 사로잡았다. 인생을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시간에 대해 너무 세상의 생각을 따라 이해해 왔을 뿐, 진지하게 사고해 본 적이 없었다는 건,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시간을 좇지도 말고, 시간에 쫓기지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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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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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모든 사람을 다 먹여 살릴 수 없기 때문에, 결국 도태되는 이들은 굶을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그렇게 해서 지구는 겨우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라고, 그것이 자연선택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는 도태하지 않은 대한민국의 굶주리지 않는 국민으로 태어나서 다행이라 생각했다. 그런 안이한 생각을, 말도 안 되는 신화를 타파해주는 이가 바로 장 지글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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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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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 문외한인 내가 알지 못했던 여러 화가들의 인생이야기와 그 이야기가 담긴 그림들. 위대한 예술 작품들은 즉흥적이고 천재적인 화상이 화폭에 갑작스레 담겨져 이루어진 것인 줄만 알았는데, 오히려 그것은 어떤 개인적인 불행과 행복에도 변함없는 반복과 연습의 끝에 이루어진 것이었다. 매일매일 주어진 지루한 과제의 반복에 대해 한없이 불평불만하던 내가 작아지고,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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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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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눈물이 쏟아져버렸던 구절. 싯다르타가 처음 카말라를 만난 날, 그녀는 막 터진 무화과 열매 같은 선홍빛 입술을 가졌었더랬다. 오랜 세월이 흘러 얇고 바랜 입술을 가진 카말라는 머리가 하얗게 센 싯다르타를 다시 만난다. 자신만만한 아름다움 대신, 겸허한 미소를 띤 채, 둘은 얼굴을 마주한다. 재회, 재회라는 말은 나를 슬프고도 황홀하게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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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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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다시 읽겠노라 생각했던 책을 이번 봄에야 읽었다. 고상한 여유를 포기한 채 생에 매달려보고 싶다. 모든 것을 철저하게 생의 편에 서서 바라보고 싶다. 저 니나처럼 안락한 일상을 언제든지 포기하고 신념하는 생을 위해 훌훌 떠날 수 있는 사람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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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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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희와 오현우는 갈뫼에서 몇 개월을 함께 보낸다. 그 몇 개월의 기억을 안고, 오현우는 감옥에서 18년을, 한윤희는 감옥 바깥에서 십수년을 만나지도 못한 채 살아간다. 그리고 감옥에서 나온 오현우가 다시 갈뫼로 돌아가 그녀의 기록들을 읽는 며칠. 사실, 한윤희와 오현우는 결국 한 사람이 아니었을까. 험난한 역사의 급류 속에서 사람들은 선택을 강요당할 수밖에 없었겠지. 권력에 편승하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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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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