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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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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애의 노트
처음 만나는 그림
그림에 문외한인 내가 알지 못했던 여러 화가들의 인생이야기와 그 이야기가 담긴 그림들. 위대한 예술 작품들은 즉흥적이고 천재적인 화상이 화폭에 갑작스레 담겨져 이루어진 것인 줄만 알았는데, 오히려 그것은 어떤 개인적인 불행과 행복에도 변함없는 반복과 연습의 끝에 이루어진 것이었다. 매일매일 주어진 지루한 과제의 반복에 대해 한없이 불평불만하던 내가 작아지고, 다..
덧글 0 작성일 2009-12-25
싯다르타
왠지 눈물이 쏟아져버렸던 구절. 싯다르타가 처음 카말라를 만난 날, 그녀는 막 터진 무화과 열매 같은 선홍빛 입술을 가졌었더랬다. 오랜 세월이 흘러 얇고 바랜 입술을 가진 카말라는 머리가 하얗게 센 싯다르타를 다시 만난다. 자신만만한 아름다움 대신, 겸허한 미소를 띤 채, 둘은 얼굴을 마주한다. 재회, 재회라는 말은 나를 슬프고도 황홀하게 한다 ..
덧글 0 작성일 2009-12-13
오래된 정원
한윤희와 오현우는 갈뫼에서 몇 개월을 함께 보낸다. 그 몇 개월의 기억을 안고, 오현우는 감옥에서 18년을, 한윤희는 감옥 바깥에서 십수년을 만나지도 못한 채 살아간다. 그리고 감옥에서 나온 오현우가 다시 갈뫼로 돌아가 그녀의 기록들을 읽는 며칠. 사실, 한윤희와 오현우는 결국 한 사람이 아니었을까. 험난한 역사의 급류 속에서 사람들은 선택을 강요당할 수밖에 없었겠지. 권력에 편승하거나..
덧글 0 작성일 200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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