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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한 전체 노트 글 수 :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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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밑줄 긋기 수 :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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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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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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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전, 인도선생님과 함께 가족에 관한 얘기, 엄마에 관한 얘기를 했었다. 인도선생님 아이들은 나와 내 동생처럼 남매다. 큰 딸과 아들. 얘기를 하다보니 한국이나 인도나, 엄마들은 다 똑같다는걸 다시 느꼈다. 결혼하기 전에는 자신들을 위해 살다가 자식들을 낳은 후에는 오직 남편과 자식을 위한 삶을 살고 있다고 했다. 지금이야 시대가 많이 변해서 우리네 엄마들도 자신의 직업을 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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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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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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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 작년에 방영되었던 KBS스페셜을 보았다. 전봇대, 그리고 아버지라는 제목이었다. 그것을 보면서 나는 아빠에 대한 죄송함에 계속 울었어야 했다. 우리가 그동안 봐왔던 아버지들의 모습이 아닌, 우리가 차마 보지 못했던 우리 아버지들의 뒷모습이었다. 사실,나는 아빠가 그동안 얼마나 고생하셨는지 큰 딸로서 아빠의 마음을 알고 아빠를 이해한다고, 다 안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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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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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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