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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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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03~0614_책 '모모'를 읽고(미하엘 엔데 지음. 주인공 모모. 조연 호라박사,거북이 카시오페이아, 베포 아저씨, 기기 아저씨, 그리고 회색 신사들) 드디어 다 읽었다, 모모! 12일만이다. 매일 하루에 1시간 (혹은 아예 안 읽은 적도 있었더랬다.)정도 꼬박 읽어 드.디.어! 아마 이 책이 조금만 얇았어도 더 천천히 읽었을 것 같은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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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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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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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13_마더(봉준호감독, 김혜자 원빈 주연) 스포일러 주의! 정말 오랜만에 5시간 30분동안 학원 수업을 들으며 학생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맛본 후, 이대로 토요일을 보내기가 아쉬워 영진오빠랑 충동적으로 본 영화. 그래, 토요일은 항상 춤과 함께 였었지. 토요일 밤에 춤 혹은 게으른 뒹굴뒹굴-외에 다른 뭔가를 해보는 게 참, 오랜만이다. 오빠는 2년만에 영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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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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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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