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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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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경의 노트
오늘 하루가 바로 일생입니다.
인생은 거대하고 위대한 일보다 지극히 작고 사소한 일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루하루 똑같은 일들이 되풀이됨으로써 이루어집니다. 아침에 일어나 밥 먹고, 직장으로 가고,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와 텔레비전이라도 보다가 잠들고 하는 그런 변화 없는 일들이 되풀이됨이 바로 인생입니다. 뭔가 좀 좋은 일, 특별한 일이 없을까 기대하지만 그 기대가 그리 흡족하게 채워지지 않습니..
덧글 2 작성일 2010-01-25
늦깎이라는 말은 없다.
이렇게 따지고 보면 늦깎이라는 말은 없다. 아무도 국화를 보고 늦깎이 꽃이라고 부르지 않는 것처럼. 사람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뒤졌다고 생각되는 것은 우리의 속도와 시간표가 다른 사람들과 다르기 때문이고, 내공의 결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은 아직 우리 차례가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제철에 피는 꽃을 보라! 개나리는 봄에 피고 국화는 가을에 피지 않는가.
덧글 5 작성일 2010-01-11
그건, 사랑이었네
지금, 이 순간 새로운 길을 택한 후 잔뜩 긴장한 채 문 앞에 서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나도 지금 당신과 똑같은 처지이고 똑같은 마음 이라고. 그러니 당신과 나 우리 둘이 각자의 새로운 문을 힘차게 두드리자고. 열릴 때까지 두드리자고.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나는 당신을 생각할테니 당신도 나를 생각해보라고. 그래서 마침내 각자가 두드리던 문이 활짝 열리..
덧글 1 작성일 2009-12-23
그건, 사랑이었네
링 위에 쓰러져 있는 사람을 무조건 일으켜 세워 다시 싸우게 하는 것만이 응원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죽하면 누워 있겠는가. 더 이상 싸울 힘도 의사도 없을지 모르는데 거기에 대고 우리가 일방적으로 일어나라, 힘내라 할 수 없지 않은가. 잘하고 있는 사람을 응원할 때는 마음 내키는 대로 하면 된다. 그러나 인생이란 링 위에 쓰러져 있는 사람들을 응원할 때는 세심한 마..
덧글 0 작성일 200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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