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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절을 읽으면서 절망도 병이 될수있다는걸 깨달았다. 어떤일을 할때 그일이 잘되기를 희망하면서도 안될거라는 불안함에 휩싸여서 쓸데없는 걱정을 밤새한적도 많다. 근데 사실 난 불안함을 마음속에 늘 품고있는것 같다. 정말 불안함과 절망은 스스로 학습화하고 있었던 것같다. 이제는 나 스스로 잘 될거라는 생각, 희망을 학습화하고, 안될경우에도 나를 위로하고 발전할수있는 기회다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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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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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아니오 황금, 아니오 바로 지금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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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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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의 생각들이 뇌리를 스쳐 지나갔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들을 걱정하는 친구들, 매 순간을 의미 없어 보이는 일들에 써버리는 사람들, 무의미한 대화들, 쓸데없이 길기만 한 전화통화...... 나는 자리를 보존하기 위해 계속해서 일을 만들어내는 이사나 중요한 역할을 맡지 못해 자신의 존재가치를 평가받지 못할까 두려움에 떠는 수많은 직원들을 보아왔지. 아내는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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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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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봄 같지 않은 봄 날씨가 연일 계속 되고 있다. 지금 난 장애인이지만 장애인이 아닌 삶을 살아가고 있다. 장애라는 것은 내가 장애에 굴복하여 장애란 굴레에서 살아가고 있을 때 장애인이지 장애의 굴레에 벗어나 사는 삶은 장애인이 아니라는 것이다. 초록의 푸른 봄날! 해살이 눈부신 따스한 오후에 7살,4살 난 두 아들이 아버지 같이 놀자 하며 나의 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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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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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을 주머니에 넣고서는 성공의 사다리를 오를 수가 없다. - 엘마 윌러 당장 편하자고 남의 손을 빌리면 성공의 기쁨도 영영 남의 것이 된다. - 앤드류 매튜스 성공을 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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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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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친구에게서 들은 건축과 교수님의 이야기가 떠오른다. 30이 넘은 나이에 건축을 배우겠다고 유럽으로 유학을 가신 교수님은 건축계에서 손꼽는 거장에게서 배우게 되었다고 한다. 교수님은 늦은 나이를 만회하고자 정말 열심히 공부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 거장께서는 지나가시면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고 한다. '자넨 노력을 안 하는군, 게을러, 노력을 좀 하게' 이 말씀은 교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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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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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공부를 마치고 혼자서 배낭여행을 해보겠다고 약 25일간의 계획을 가지고 북인도지역을 여행간적이있었다. 그리고 여행 하루만에 짐을 몽땅 잃어버렸다. 가진거라곤 복대속의 돈과 엠피쓰리 입고있는 옷이 전부였다. 그후로는 내 계획과는 조금 다른 길을 가게되었다. 여권없이 잘수있는 싼 숙소에서 머물러야만 했고, 더 많이 걸어야 했고, 사진을 찍는대신 글을쓰고 그림을 그려야했다. 전화대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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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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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삐 풀린 망아지, 대학을 나온이후 나는 아무런 규제없이 내삶을 스스로 살아가는것 같다. 더이상은 누구의 조언을 구하기보단, 나스스로 단단해져서 어느길로 나가고싶은지 그 방향을 정해야만 그길로 한발이라도 내딛을수 있는것 같다. 리더라는 말이 많은 사람들을 이끌때 쓰이곤 하지만, 정말 한사람, 자기 스스로를 이끌줄 아는 사람만이 진정한 리더인것 같다. 스스로를 이끌지 못하면서 어떻게 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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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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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야기들을 폭포수 처럼 쏟아 놓고 싶은 날이있다. 그게 바로 오늘인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여행책들을 뒤적이며 내게 생각의 말을 던졌던 그 장들을 펼쳐 읽으면서 생각에 잠겨본다. 허나 생각은 정리가 안된다. 아마 생각이 너무 과한탓인가 보다. 풀리지 않는 고민앞에서 쩔쩔 맬게 아니라 한발 앞을 디뎌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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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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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목적이 아니라 삶의 목적이라 놓고 읽어보고싶은 글이다. 나의 삶을 포장하는 단어는 무엇이 있을까? 제일 큰게 직업이 아닐까? "뭐하세요?"라는 말이 학생일때는 몰랐는데, 학생과 직장인의 그 어중간한 위치에 있는 나에게는 참 어려운 질문이다. 그렇기에 나는 나를 어떻게 포장해서 말해야 할지를 도통모르겠다. 자신을 정의하는 일이 과연 직업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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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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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예경노에서 소셜마케팅, 증강현실 관련 컨퍼런스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띄었었다. 처음엔 무심히 넘겼는데 어제 아침 먼타국에 있는 친구녀석으로부터 추천의 말을 듣고 플루토미디어에서 주최하는 소셜 마케팅 컨퍼런스에 자원봉사자로 지원하고 오늘 다녀왔다. 사실, 말이 자원봉사지 내가 한일은 별로 없었다. 난 그저 감사하게도 8분의 교수님, 대표님, 팀장님.. 들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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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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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라는 가장 강력한 무기를 갖고서도 나약함 뒤로 자꾸만 숨으려 하는 나를 발견하곤한다. 마치 수양버들처럼 한없이 흔들리고 있을 때 이책을 읽게 되었고 이외수씨께서 나를 꾸짖어 주시는것 같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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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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