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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의 공부를 위한 '사고의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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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에 올라타기 vs. 끝나기를 기다리기 & '웹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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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dream)과 비전(vision)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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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지음 창비 2008-10-23
이 책과 관련한 전체 글 수 12
단순 밑줄 긋기 4    서평 3    칼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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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엄마처럼 못 사는데 엄마라고 그렇게 살고 싶었을까? - "엄마를 부탁해"를 읽고
"개가 불쌍하지도 않아! 그 좁은 데서 어떻게 살아, 더구나 이 더위에." 이 말 참 익숙하다. 기르는 개는 없으니 같은 말은 아니었을텐데 참 익숙하다, 나의 입에. 불쌍한 개의 환경을 보고 끌어오르는 고귀한 생명애로 말미암아 이런 말을 했을 듯 한데 그래서 이런 말을 내뱉었을 때 머리 속엔 고귀한 가치를 추구하는 나 자신에 뿌듯했을텐데 '개'라는 단어를 '엄마'라는 단어로 대치해 놓고 다시 해 보면 자책감에 불편해져 가슴은 ..
진영대 2009-07-30
엄마에 엄마에 엄마
2009/06/09 짜라일기 엄마에 엄마에 엄마 엄마를 부탁해 P. 211 네가 태어났을 땐 네 엄마 젖이 말랐었지. 네 오빠 낳았을 땐 일주일도 안돼 병원에서 퇴원했는데 너를 낳고는 뒤끝이 좋지 않아서 네 엄만 한달도 넘게 병원에 있었단다. 그때 내가 네 어밀 돌봤어. 네 친할머니가 문안차 병원에 왔을 때다. 네가 울어대니 네 친할머니가 네 엄마보고 아기 운다고 빨리 젖을 물리라고..
짜라 2009-06-09
꿈에, 그리움은 눈물이 되고.
2009/06/08 짜라일기 꿈에, 그리움은 눈물이 되고. 10시가 다되어 퇴근길 버스에 올랐다. 버스는 미친 듯이 달린다. 이건 뭐 총알택시도 아닌 것이, 집에까지 빨리 대려다 주니까 좋긴 한데, 안에 타고 있는 사람들을 모두 자빠뜨리고 싶은지 마구 쿵쾅 거리면서 달린다. 한손에 "엄마를 부탁해"를 들고 다른 손은 천장에 달린 손잡이를 의지한다. 천장을 의지하던 손..
짜라 2009-06-09
담담한, 지극한 사랑
2009/06/08 짜라일기 담담한, 지극한 사랑 어디선가 들은 듯한 이야기다. 사랑하면 이렇게 되는 것일까? 사랑은 죽음도 초월하는가! "엄마를 부탁해" P. 163  - 당신은 나보다 먼저 가시요이. 그러는 것이 좋겄어. 이 시상에 온 순서는 있어도 가는 순서는 따로 없다고 헙디다마는 우리는 온 순서대로 갑시다이. 나보다 세살 많으니 삼년 먼저..
짜라 2009-06-09
행복을 찾는 아이
주말 광주로 내려가는 고속스안에서 마음먹고 "엄마를 부탁해"를 펼쳤습니다. 사람들이 겁을 많이 주더군요. 눈물 쏙 빼는 책이라구요. 울 준비를 단단히 하고 책을 펼쳤습니다.   눈물에 콧물까지 흘려가며 소리없이 울었네요. 누가 볼까 걱정도 됐지만, 또 누가 보면 어때 하고 그냥 울었어요.   책속에서 행복에 대한 단서를 찾아 옴겨 봄니다. 60평생을 산 사람이 말하는 '행복'이라 더욱 진지하게 다가오네요. &..
짜라 2009-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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