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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에 올라타기 vs. 끝나기를 기다리기 & '웹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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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와 환율의 관계... '환율전쟁'과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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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스톤의 늑대와 미루나무... 시스템적인 사고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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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시/희곡 > 스페인/중남미소설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지음, 최정수 옮김 문학동네 200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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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스스로가 여행자의 모습이 되어가는 책
파올로 코엘료 장편소설/ 최정수 옮김 연금술사는 제목때문에 나를 참 많이 설래게 한 소설이다. 분명 세계사 시간에도 화학 시간에도 불가능 한 것으로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책 서두에 나온 정말 있을 것 같은 연금술 이야기에 ... ^^ 도대체 어떻게 금을 만들 수 있을까? 한편으로는 분명이 세상의 방법으로 만들 수 없는 걸꺼야.. 또는 혹시 황당하게 우숩게 마무리 짓는 건 아닐까? 하는 궁굼증이 무럭무럭 생겨..
김문수 2010-01-20
영혼의 울림
1988 년 파울로 코엘료가 발표한 ‘ 연금술사 ’ 는 칼릴 지브란의 ‘ 예언자 ’ 와 생텍쥐베리의 ‘ 어린왕자 ’ 가 지니는 시대를 초월하는 영속성을 지니고 있는 저서로 평가를 받는다고 한다 . 거의 20 년이 지난 시점에서 내가 발견한 ‘ 연금술사 ’ 의 생명력은 너무나 강렬하면서도 부드럽게 나의 모든 몸과 영혼을 떨리게 했다 . 참으로 오랜만에 책을 통해 깊은 감동을 느껴보았다 .   너무나도 ..
주인현 2009-04-01
인생을 살 맛나게 해주는 건?
코엘료의 소설 중에 쉽고, 교훈적인 책을 고르라면 나는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연금술사는 고대 화학자로 쓸모없는 혹은 가치가 좀 떨어지는 광물을 가치있는 금속으로 바꾸는 것을 목적으로 연구에 연구를 거듭했다   소설 속 주인공 산티아고는 양치는 목동으로 머나먼 곳을 여행하고, 보물을 찾는 꿈을 꾼다 그것이 현실 가능한 것인지 여부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길을 떠난다   여러 가지 일을 겪고, 마침내 보물을 찾..
장현수 2009-03-31
고민스러운 삶의 방향을 선택하는 방법
그랬다. 감수성으로 예민했던 시기에 하나님에 대한 고민으로 삶의 방향이 흔들리고 있었을 때, 카라마조프의 형제의 주인공이 내게 그러했다. 그렇지만, 지나고 나면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운 일들이 당시에는 얼마나 절실했던가. 그런 때에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가르쳐 준다면 아마도 "남의 얘기라고 너무 쉽게 얘기하는 거 아냐" 하면서 무시했겠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나눈다고 해도, 결국은 듣고 싶은 얘기를 해 줄 대상을 찾아 이야기를..
양승호 2009-03-31
믿음을 줄 수 있는 친구가 되는 법
연금술사의 그 많은 문장 중에서 한 번 더, 또 한 번 더 읽게 만든 글이다. 힘들다 하지 않고, 끝장을 보겠다는 마음으로 함께 하다 꺽어지면 배신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그래서 조금 우울했었다. 그리고 가끔 내가 하는 말이 생각났다. 힘들게 힘들게 버티다가 어쩔 수 없이 꺽어지지 말고, 힘들면 힘들다고 얘기하자고. 그런데 힘들다고 얘기하면 좀 달라지나? 믿음을 줄 수 있는 친구가 되려면 어디까지(만) 함께 가 줄..
양승호 200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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