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병일의 경제노트 - 책 밑줄긋기

나 자신이 깨어있지 못한다면 좋은 말씀을 듣는다해도 그것이 좋은 말씀인 줄 알지 못한다. 자기 자신의 귀에 들리는 말씀만을 찾아 다니는 우리들을 꾸짖는 듯하다. 이 문구를 보고 나니 "나의 귀는 어디까지 듣고 있나"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과연 깨어있나라는 생각을 하다보니 몇가지 생각들이 내 머리속을 맴돈다. 현실을 살아가다보면 불현듯..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 대한민..

김혜남 지음

참여자수 9명

맥세이프(Magsafe)와 스티브 잡스의 창의성

예병일

하드웨어 시대의 '종언'과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삼국지

예병일

환율상승?하락?절상?절하?... 환율 움직임 이해하기

예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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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아름다운 마무리

법정(法頂) 지음

참여자수 4명

김재만

2010-04-05

두두려라 열릴때까지

칼럼

그건, 사랑이었네

한비야 지음

한비아 님이 친필 사인이 인쇄된 책을 받았어요 두두려라 열릴때까지~~이렇게 쓰여 있어요^^ 인디언들이 비가 올때 까지 한비아님이 열릴때까지 두드리 듯 어떤일을 시작하면 끝까지 이루어 질때까지 해야겠어요^^ 지금까지 살면서 문제집하나 끝까지 풀어본 기억이 없네요 요즘 20년 전쯤 쌌던 천자문 펜글씨 교본을 발견하고 열심히 따라서 쓰고 있어요 그저 빈칸 채..

김민경

2010-04-02

젊은이여.

칼럼

하악하악 - 이외수의 생존법

이외수 지음, 정태련 그림

참여자수 7명

젊은이라는 가장 강력한 무기를 갖고서도 나약함 뒤로 자꾸만 숨으려 하는 나를 발견하곤한다. 마치 수양버들처럼 한없이 흔들리고 있을 때 이책을 읽게 되었고 이외수씨께서 나를 꾸짖어 주시는것 같았다.

배미현

2010-03-20

술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 몸, 마음, 영혼을 위한 안내서

칼럼

술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 몸, 마음, ...

아잔 브라흐마 지음, 류시화 옮김

"내려놓음"과 "그대가 무슨일을 하든, 그 일에 그대의 온 존재를 바쳐라"는 서로 상반되는 듯 보인다. "내려놓음"과 "무위"와의 관계는?

박유신

2010-03-06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책 서평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 100...

오츠 슈이치 지음, 황소연 옮김

사실 난 일본책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푹~ 빠져서 읽었더라도 책을 덮고나면 남는 왠지 모를 이질감에 기분이 썩 유쾌하지가 않아서이다... 그래서 이책을 살때도 저자가 일본인이라는 이유로 많이 망설였다. 그럼에도 이책을 선택했던건 얼마전 우기가 건네준 스티브 잡스의 연설문에서 본 "If you live each day as if it was..

이승진

2010-03-02

5분 명상 - 말하는 것에 대하여

칼럼

예언자

칼릴 지브란 지음, 류시화 옮김

참여자수 1명

'5분 명상' 이라는 타이틀 아래 매일 자신과 차분히 만날 수 있는 좋은 글귀를 담아내기로 했다. 지니고 있는 많은 책들 중에서 차분히 자신의 현재 모습을 느끼고 생각해 볼 수 있는 단초를 제공 해주는 좋은 글 귀들을 찾아서 단순하게 옮겨 볼 생각이다. 굳이 내 자신의 생각은 덧 붙이지 않을 생각이다. 출처 정도만 밝혀두면 좋지 않을까 싶다...

주인현

2010-02-11

마중물 리더십

칼럼

인생사용설명서 - 단 한 번뿐인 삶을 위한 일곱 가지 물음

김홍신 지음

***** 어릴 적 외갓집에는 펌프가 있었습니다 .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하려면 펌프를 통해 물을 끌어 올려야 했습니다 . 그런데 , 펌프질을 해도 물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 그때 외할아버지가 한 바가지의 물을 떠와 펌프에 부으면 그때부터 물이 콸콸 쏟아져 나오는 걸 신기하게..

박승원

2010-02-01

늦깎이라는 말은 없다.

단순 밑줄 긋기

그건, 사랑이었네

한비야 지음

이렇게 따지고 보면 늦깎이라는 말은 없다. 아무도 국화를 보고 늦깎이 꽃이라고 부르지 않는 것처럼. 사람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뒤졌다고 생각되는 것은 우리의 속도와 시간표가 다른 사람들과 다르기 때문이고, 내공의 결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은 아직 우리 차례가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제철에 피는 꽃을 보라! 개나리는 봄에 피고 국화는 가을에..

고민경

2010-01-11

아름다운 마무리

칼럼

아름다운 마무리

법정(法頂) 지음

참여자수 4명

1. 올해 초 서울에 28cm의 폭설이 내렸고 이는 기상 관측이래 가장 많은 눈이었다고 한다. 새해 첫 업무날 내린 폭설로 인해 서울시내 교통이 마비되었다. 그리고 또한 영하 10도 이하의 날씨가 3주간이나 지속되고 있다. 그 원인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북극의 빙하가 녹으면서 찬 기류가 남쪽으로 내려와 우리나라에까지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한다. &#..

박유신

2010-01-10

성공의 정의

단순 밑줄 긋기

그건, 사랑이었네

한비야 지음

무엇이든 자신이 태어나기 전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세상을 만들어놓고 가는 것 당신이 이곳에 살다 건 덕분에 단 한 사람의 삶이라도 더 풍요로워지는 것 이것이 바로 성공이다. - 랄프 왈도 에머슨 - p210 위의 성공의 정의가 바로 세상을 위해 혼심을 다해 살아가고 있는 한비야씨의 성공의 정의이자 그녀의 삶이..

이응기

2010-01-09

한비야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지 마세요. 저는 나이 오십에도 큽니다"

단순 밑줄 긋기

그건, 사랑이었네

한비야 지음

한비야 “자신의 한계 단정마세요 저는 나이 오십에도 큽니다” [중앙일보] 2010년 새날입니다. 꿈도 많고 소망도 많습니다. 달력 한 장을 넘겼다고 세상이 달라질 건 없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새해 새 희망을 얘기합니다. 『그건, 사랑이었네』의 한비야(52)씨가 새해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오지여행가에서 긴급구호전문가, 그리고 지난해 9월 쉰..

예병환

2010-01-01

오늘의 나와 내일의 나만 비교하자.

칼럼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한비야 지음

참여자수 5명

비교는 자기발전에 있어서 꼭 필요한 일입니다. 그래야 자신의 발전 정도를 알수 있고 방향을 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건 바로 비교의 기준입니다. 우리는 항상 남과 비교 당하는 것과 남과 비교하는 것에 익숙해 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준은 잘못 된것 입니다. '누구는 그 정도 이니 더욱 열심히 해야 겠다.' 하며 의욕..

황수천

2009-12-28

그건, 사랑이었네

단순 밑줄 긋기

그건, 사랑이었네

한비야 지음

지금, 이 순간 새로운 길을 택한 후 잔뜩 긴장한 채 문 앞에 서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나도 지금 당신과 똑같은 처지이고 똑같은 마음 이라고. 그러니 당신과 나 우리 둘이 각자의 새로운 문을 힘차게 두드리자고. 열릴 때까지 두드리자고.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나는 당신을 생각할테니 당신도 나를 생각해보라고. 그래서 마침내 각자..

고민경

2009-12-23

그건, 사랑이었네

단순 밑줄 긋기

그건, 사랑이었네

한비야 지음

링 위에 쓰러져 있는 사람을 무조건 일으켜 세워 다시 싸우게 하는 것만이 응원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죽하면 누워 있겠는가. 더 이상 싸울 힘도 의사도 없을지 모르는데 거기에 대고 우리가 일방적으로 일어나라, 힘내라 할 수 없지 않은가. 잘하고 있는 사람을 응원할 때는 마음 내키는 대로 하면 된다. 그러나 인생이란 링 위에 쓰러져 있는 사람들을 응..

고민경

2009-12-23

발버둥쳐보지만 가야할 길

책 서평

술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 몸, 마음, ...

아잔 브라흐마 지음, 류시화 옮김

삶에서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원하는 어떤 것을 이루지 못하기 때문이 아니라, 원하는 그 마음을 내려놓을 수 없기 때문이다.(10쪽) 책을 펼치고 본격적인 독서를 하기전 만난 이 두 줄 글로 이 책은 그냥 읽을 책이 아님을, 그렇다고 마냥 힘들게 탐구할 책도 아님을 깨닫게 되었다. 어떻게, ..

김은철

2009-12-23

젊은 그대, 잠깨어 오라 !

책 서평

하악하악 - 이외수의 생존법

이외수 지음, 정태련 그림

참여자수 7명

원로작가 이외수 의 부담없는 에세이집, 삶의 가장 원초적인 욕망으로 이르는 소리, [하악하악] 을 만나고 느닷없이 '젊은 그대, 잠깨어 오라!' 라니, 이건 또 뭔가,라고 하실 분이 있을게다. 이제 그 이야기를 하여보자. 그냥 인터넷에 '씨부리거나', '읊조리거나' 툭툭 던진 듯한 말들이..

김은철

2009-12-22

좋은 만남에는 향기로운 여운이..

단순 밑줄 긋기

아름다운 마무리

법정(法頂) 지음

참여자수 4명

바라보는 기쁨 좋은 만남에는 향기로운 여운이 감돌아야 한다. 그 향기로운 여운으로 인해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함께 공존할 수 있다. 사람이 향기로운 여운을 지니려면 주어진 시간을 값없는 일에 낭비해서는 안 된다. 탐구하는 노력을 기울여 쉬지 않고 자신의 삶을 가꾸어야 한다. 흙에 씨앗을 뿌려 채소를 가꾸듯 자신의 삶을 조심조심 ..

김해순

2009-12-16

당신이 머물고 싶지않아하는 어떠한 상황, 그곳이 감옥인것이다

칼럼

술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 몸, 마음, ...

아잔 브라흐마 지음, 류시화 옮김

내사랑내켵에라는 영화속에 이런대사가 나온다 세상에서 제일 먹기 어려운것이 마음이라고 우리가 놓인 상황들 우리가 맘먹고 생각하기에 따라 감옥이 되기도 하고, 평온한곳이 되기도 하는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나는 매일 맘속에[모든게 맘먹기 나름이다]를 외치고 다닌다 아직 덜 수양이 되서..아직도 많은 부분에 힘들어하지만.. .내 마음을 갈고..

김은영

2009-12-06

직장생활의 인간관계

칼럼

행복한 출근길

법륜스님 지음

*****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치고 인간관계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 직장에서 인간관계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향해 법륜 스님은 이렇게 답을 제시합니다 . “ 식물원에 갔는데 마음에 안 드는 꽃이 하나 있다고 합시다 . 우리 집 화단에 있는 꽃이라면 ..

박승원

2009-11-12

옳고 그름의 기준

칼럼

행복한 출근길

법륜스님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