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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을 버리고, 부서를 없애고, 계급을 파하라!”
리더십 전문가인 닐스 플레깅이 주장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는 그의 책 <언리더십(Un-Leadership)>에서
기업들이 변화의 시대에 멸종하지 않으려면
20세기 때 유행했던 낡은 리더십인 ‘경영’을 버리고,
21세기형 새로운 리더십을 장착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낡은 리더십을 버리는 ‘언리더십’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닐스 플레깅이 제시하는 ‘언리더십’의 12가지 원칙은 이렇습니다.
원칙 1. 직원들을 관리하지 마라.
원칙 2. 부서를 나누는 것은 헛된 일이다.
원칙 3. 경영자가 아닌 리더로서 이끌어라.
원칙 4. 고객을 지향하는 기업을 지향하라.
원칙 5. 규모에 대한 환상을 버려라.
원칙 6.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라.
원칙 7. 장기적이고 개괄적인 목표를 세워라.
원칙 8. 보너스와 인센티브를 무기로 삼지 마라.
원칙 9. 계획을 세우지 마라.
원칙 10. 결정은 현장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원칙 11. 자본과 비용을 경영하지 마라.
원칙 12. 조직의 협력관계를 조직하지 마라.
기존에 우리들이 알고 있는 각종 리더십 이론을 버리라는
닐스 플레깅의 언리더십 12가지 원칙들을 관통하는 핵심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람’과 ‘소통’입니다.
분리하고 통제하고 관리하는 틀 속에 사람을 가두지 말고,
사람이 스스로 의미 있는 일에 접속할 수 있도록 소통하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닐스 플레깅의 말처럼 어떻게 하면 일을 개선할지,
원칙을 충실하게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더 이상 하지 말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
어떤 직원들과 대화를 나눈다면 이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신의 주장만을 남에게 강요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은 리더십이 아니라 자신의 ‘힘’과 ‘권력’을 과시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권력을 앞세우면 사람들이 피합니다.
더 이상 소통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는 리더가 아닌 경영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남들이 자신을 공격하더라도 말없이 참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신의 말을 주장하기에 앞서 다른 사람들의 말을 먼저 수용합니다.
그래야 사람들이 자신에게 다가오고 통하게 됩니다.
결국 올바른 리더십은
자발적으로 자기를 무력화시키는 것입니다.
자신에게서 먼저 소통이라는 문을 열어두는 사람입니다.
나를 기꺼이 개방하고 있는지 반성합니다.
나에 대한 비판을 참고 견디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서로가 자신을 남들에게 기꺼이 개방하여
소통의 웃음을 터뜨리는 오늘이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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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인생 무지개 행복” – 나를 다스리지 못하면 아무도 다스릴 수 없다.
박승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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