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좀 굴려보시죠!
제목처럼 단순하지만은 않은
실제로는 너무나 각양 각색의 방법들.. 포인트들이 있는 머리 굴리는 방법.
법칙을 의심하고,
질문으로 문제를 뒤집어 보고,
정 반대로 생각하고,
입장을 바꾸어 보고,
메모하고 등등의 역발상의 노하우와 함께
설득하고, 지지 받고, 끈기 있게 즐기는 아직 아니오를 즐기라는 내용의 이 책은.
우리도 상식처럼 알고 있는 포스트잇 이야기가 여전히 나오긴 하지만.
뻑뻑한 머릿속에 가끔 바람을 슝~ 불어주는 방법으로 좋은 책인 듯 하다.
그렇다고 무시하지는 마시길~ 가볍지는 않은 책이었다.
지금 딱 닥친 문제가 어렵다면,
한 발짝 뒤로 물러나 읽어 봄직 한듯하다..
어째 쓰다 보니.. 좀 광고 문구처럼 되었는데.. 책의 느낌이 간결한 문체와 간략한 어투라 전염된 듯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