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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자기계발&리더십 칼럼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찾아다녔던 한 LG전자 주부 영업사원
입력 2004-08-10 오전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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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는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앨리스라는 친구가 있네.
그녀는 정직하고 선한 사람이지만 대부분의 동료들처럼 그녀는 많은 지역을 담당하면서도 이익은 아주 작았네...

수익이 정말로 어느 곳에 있고, 또 항상 어디에 있을 것인지 가르쳐주었다는 말이네. 나머지는 그녀 스스로 알아냈다네.

그녀는 우선 잠재적인 백만장자 고객에게 관심을 기울였네.
그녀는 자신에게 '이 사람들은 어떻게 대우받기를 원할까?'하고 물었지.
그녀는 과장하지도 주제넘지도 않았네. 그러면서 그녀는 항상 그들 주위에 있었네.

또 그들에게 정보를 주고 그들이 필요한 걸 구해주었지.
그녀는 자신만의 명함첩을 만들었고.

그녀는 다른 중개업자들이 형편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도 알아채고 그들과 다른 서비스를 제공한 거지. (221p)
에이드리언 J. 슬라이워츠키 지음, 손원재, 황정하 옮김 '수익경영의 달인 - 돈 잘 버는 알짜 기업의 수익모델 23가지' 중에서 (세종서적)
"내 잠재고객은 어디에 모여 있나?"

예전에 한 주부 영업사원이 TV에 소개된 적이 있었습니다.

TV 프로그램은 KBS의 '경제전망대'였고, 그 주부사원은 LG전자 고객관리팀 소속이었습니다.
이 글을 쓰다 그 장면이 떠올라 작년 노트를 뒤적여보니, 제가 그렇게 메모해 놓았더군요.

그녀는 당시 부동산 투자 열풍이 부는 것을 보고, '잠재고객'이 많이 모이는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상주하면서 가전제품 영업을 했습니다.
한 아파트의 분양이 끝나면, 또 다른 유망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찾아갔습니다.
무작정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친척이나 아는 지인들 찾는 보통 세일즈우먼과는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물론 그녀는 매우 높은 판매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었지요.

판매실적이 좋은 분들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비슷한 노하우가 있는가 봅니다.
위에 소개해드린 미국의 한 부동산 중개업자도 '잠재고객'을 찾아 그들에게 집중했고, 그 결과 좋은 실적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명확한 계획이 없다면, 여기 저기를 부지런히 돌아다니는 것 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잠시 멈춰 서서, "이 시점에서 내 잠재고객은 어디에 많이 모여 있을까?"를 고민해보는 겁니다.
그리고 나서 명확한 나만의 계획을 세우고, 그들에게 집중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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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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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을 기다리지않고 찾아나서는 방법중에 ...잠재고객을 발굴하는 노하우...아주공감이 되는 좋은글 감사합니다. [200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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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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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추천해 준건데...읽기에 부담없고...가슴에 와닿네요. 고맙습니다. [200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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