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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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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는 강하잖아요" 이 말을 함부로 하지마라. 그 이면에 약한 모습을 감추고 있을 뿐이다. 우리나라에서 장남으로 태어난 사람들은 장남이 아니면 느끼지 못하는 어깨의 무거움이 있다고 한다. 엄마 또한 겉으로 강하게 보일뿐 엄마이기전에 약한 여자이다. 힘든일이 있을때 과년한 자식들에게 위로받고자 의기소침한 목소리로 힘들다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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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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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의 문화코드를 설명한 책 인줄 알았다. 아니었다. 이책은 글로벌 기업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 아닌가 한다. 자동차 하나를 놓고도 미국에서 자동차를 생각하는 코드와 영국에서 생각하는 코드가 다르다. 자동차에 대한 미국인의 코드는 '개성'이다. 독일인의 코드는 '엔진'이다. 미국인은 그차에 엔진을 무엇을 달았든 상관없이 다른 종류의 차들과 분명하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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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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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무언가 얻을 기대로 내심 기대가 컷다. 결말은 다들 비슷한 상담자를 두어라, 인맥을 쌓아라, 부자를 가까이 하라는 등 현실감이 떨어지는 제안들 뿐이다. 그런 얘기들을 듣고 있노라니 내가 못나 보이고 위축되는 느낌이다. 성공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가까이 하라는데 내 주위에 성공이 기대되는 부류가 얼마나 있으며 부자들이 얼마나 있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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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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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짜라는 말이 어울릴법한 저자가 지금까지 살아 계셨다면 '괴짜 철학'이라는 책이 나오지 않았을까.. 저자는 서울대 공대 재학시절 6.25를 겪고 미국으로 유학을 간 후 그 곳에서 여생을 보내셨다. 어머니장사, 미국 여학생과 데이트 하는 요령, 이탈리아에서 포르노를 보고와서 아내에게 솔직히 말하고 춥다고 후르시초프에게 외투를 보내달라고 엽서를 보내는 행동등 저자의 기발한 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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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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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모임에 필독서로 선정 되어 읽어보지 않았다면 모르고 살았을 내용들... 책이 조금 두껍다는 핑계로 시간이 부족하다는 핑계로 독서모임날까지 책을 3/2정도 읽고 나갔었다. 보통 모임이 끝나면 책을 다 못읽었어도 토론이 끝난책은 다음에 읽어야지 하고 손에서 놓게 마련이었는데 이책은 놓을 수가 없었다. 책을 다 읽고 마음이 많이 불편했다. 그랬다. 이 책은 불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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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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