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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소설이 출간되어 반가운 마음에 휴가거리로 하나 집어들었다 파피용. 빠삐용이라고 불리던 옛 영화와 같은 제목이었다 먼저 베르나르의 소설을 읽고 있으면 작가의 천재성에 매료된다. 처음 접했던 개미에서의 재미와 독창성이 주는 감동은 다시몇번 이고 느끼고 싶어진다. 그래서 뇌와 타나토 노트도 재미있게 읽었다. 소설을 별로 좋아하지 않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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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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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책을 처음 친구의 서재에서 만났을때..난 작가가 너무 궁금했다. 그건 마치 남녀관계에서 느껴지는 상대에 대한 호기심 같은 것이었다. 어떤 여자가 이토록 섬세하고 미적 감각이 살아있는 예쁜 책을 만들었을까? 그녀는 분명 뭔가 특별한 매력이 있을것 같았고 그녀가 하는 모든 것들은 나의 감탄을 자아낼게 분명할 것 같은 느낌. 그녀의 책을 내손에 받아든날..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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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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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년전에 이책을 읽었었다 그런데 갑자기 그책의 내용이, 주인공들이 낯설게 느껴졌다 그래서 다시 읽게됐다 그것도 10권짜리 대하소설을... 독후감을 남기지 않으면 감동도 사라지고 기억에서 없어지나보다. 두번을 읽어서 겨우 기억해 낸 느낌을 이렇게라도 남기지 않으면 안될 위기감을 느꼈으니.. 태백산맥의 배경이 되는 1950년대 전후, 벌써 거의 60년전 이야기가 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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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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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촌 새언니 한테 이책을 소개 받고 나서도 한참있다가 손에 넣었다. 저자인 김영희씨는 예능 프로그램 PD다 그것도 아주 유명한 사람이다. 난 이책을 읽고나서 그가 너무도 궁금해져서 그가 출연했다는 강호동의 무릅팍 도사까지 찾아봤다. 책에서 받은 가장 큰 감동은 김영희 PD의 그림솜씨였다. 난 그가 미술을 전공한줄 알고 그의 약력도 뒤져 보았다, 그는 서울대 국어교육학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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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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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올레길을 읽다가 저자가 먼저 산티아고 순례의 길을 걷고 난 후 올레길을 기획했음을 알고 이책을 구입했다 산티아고 순례의 길 800km의 장거리를 걸어서 완성하는 순례의길 성 야고보의 순례의 길이기도 하다는 것을 이책을 통해 처음 알았다. 스페인에 있으면 매해 전세계에서 수만의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다는 순례지이다 왜 사람들은 순례의 길을 떠나려하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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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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