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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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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7 STORY
신종플루와 자기사랑
다이어트를 잘 하는 방법은 "자기 사랑"에 있음을 누군가 말하였습니다. 백번 동의합니다. 자기를 사랑한다는 것은 내 몸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일시적인 만족(미각)이 아니라 길게 가지는 행복(내 몸)이 되기 위한 방법을 살피는 것을 말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지구에서 다만 소비자로서 살아간다고 말합니다. 그 결과 과도한 육식소비는 비정상적인 사육환경..
덧글 0 작성일 2009-08-25
김대중 전대통령의 영면앞에~
'화해와 용서, 행동하는 양심' 이것이 당신의 유지이다. ......... 참으로 많은 말이 말없이 내게 다가온다. 우리에게 오늘날 정치는 또하나의 직업인의 일이며, 그 이상도 그 이하로도 아니 보인다. 의례적인 말과 상투적인 지지의 이입과 이별의 반복이며 신파의 사랑보다 더 가벼운 멜로이다. 과거 80년대 90년대 초까지 정..
덧글 0 작성일 2009-08-25
눈물꽃2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찬연하게 꽃 필 것입니다. 하지만 그 꽃은 내가 아닙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눈물이 모아져 수없는 이들의 정성이 모아져 수천년 전 지혜씨앗이 심어진 눈물꽃입니다. 나는 많은 사람과 더불어 기뻐할 것이며, 행복할 것입니다. 나는 내가 뿌리내린 이 땅의 온기가 때론 차갑게 나를 단련하여도 이제 원망하지..
덧글 0 작성일 2009-07-22
아침이야기
아침은 내게 무엇을 '하는' 시간이 아니다. 등받이에 기대어 잠시 눈을 감는다. 월요일에는 밀린 일들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 나는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 부담감을 느끼지 않으려고 하면 할수록 부담은 가중된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나는 부담을 느끼고 있다' 그럴 수 있는 것이다. 아침은 고요한 시간, VISIONING을 한다. 그대는 내일과 내 일..
덧글 0 작성일 2009-07-20
서면모임의 첫날... 독서모임이 필요한 이유
다섯사람이 모여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였다. '서울에 가려면 우선 서울로 가는 버스를 타고 독서를 하려면 예경모에 나오면 된다." 는 장현수님의 말이 두고두고 기억이 난다. 실제로 내가 그러했던 것같다. 바쁘다는 핑계로 책을 미루던 차에 소개를 받아 해운대모임을 나가게 되고, 양기성님과 동래모임을 만들고, 부산지역 전회장님이셨던 장현수..
덧글 1 작성일 200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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