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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과 죽음의 문제 2012/08/17 짜라일기 삶 이 먼저 일 까, 죽음 이 먼저 일 까? 봄 이 먼저일까, 겨울 이 먼저일까? 시를 읽다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아침 이 먼저 일 까, 저녁 이 먼저 일 까? 창조 가 먼저일까, 종말 이 먼저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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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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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나무 2012/04/09 짜라일기 고통이란 땅에 성실이라는 햇살과 노력이라는 물을 주면 역경이라는 바람을 참고 견뎌 행복나무가 자란다. 때가 이르면 열매가 맺히느니 그 이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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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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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찢겨진 책장의 가벼움 2012/04/02 짜라일기(독서일기)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밀란 쿤데라, 역:이재룡 | 민음사 | 2009-12-24 L'insoutenable legerete de l'etre | 19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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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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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르시아의 역사 엿보기 2012/03/26 짜라일기(독서일기) 로마인 이야기 12 - 위기로 치닫는 제국 | 시오노 나나미, 역:김석희 | 한길사 | 2004-02-20 | ***** A.C. 211 ~ 250 정도의 시기를 읽고 있다. 많게는 일 년에 황제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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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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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출처: 좋은생각 입을 오므리고 웃고있군요. 자식이 좋긴 좋은가 봅니다. 처다만 봐도 절로 웃음이 나오니까요.ㅎㅎ 생긴건 엄마같은데, 턱수염이 있는걸로 봐서는 아빠일지도 모릅니다.ㅋㅋ 유쾌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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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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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이 무척 잘 읽힌다는 걱정 2012/03/15 짜라일기 요즘 책이 무척 잘 읽힌다. 동시에 생각도 무척 많아졌다. 생활이 좀 여유로워 진 것 일까? 그런데 실상을 뜯어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 6개월 정도 걸릴 프로젝트를 3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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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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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8 짜라일기 독서일기: 행복을 생각하다. 짜라는 가진 것이 별로 없다. 자동차도, 집도 없다. 하지만, 먹고 살만큼 벌 수 있는 직장이 있고, 열정과 끈기와 인내가 있다.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 빈곤 속에서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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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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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30 짜라일기: 한달에 9권 읽기 독서일기 - 책읽기를 생각하다. 1월엔 책을 10권 읽었다. 10일에 3권 읽기니 한권 초과 달성 했다. (올해의 목표는 한해동안 105권 읽기이다.) 목표보다 한권 더 읽었으니, 목표에 한발 더 다가간 셈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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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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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01 스팀의 주례사에서 발취 스님의 주례사 | 법륜스님, 그림:김점선 | 휴 | 2010-09-13 | ***** P.9 행복은 결혼한다고 저절로 오는 것은 아닙니다. 결혼과는 상관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혼자 살면 외로워하과, 같이 살면 귀찮아 합니다. 결혼은 혼자 살아도 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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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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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15 64회 독서모임 후기 지난번과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간에 같은 사람들이 모여서 독서토론을 했습니다. 봉규씨, 찬웅씨, 짜라씨까지 총 세 명이 참석하셨습니다. 책이야기도 간간이 했지만, 전반적으로 남자들만의 수다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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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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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64회 정기모임(9월 13일)-철학적 시 읽기 철학적 시 읽기의 즐거움 | 강신주 | 동녘 | 2010-02-05 태풍 곰파스가 한반도 서해상 호랑이 발끝부터해서 무릎을 타고 올라와 허리를 관통해 빠져나갔습니다. 막 허리를 관통하던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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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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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31 짜라일기: 의사소통의 어려움 피할 수 없는 것이 싸움일까? 요즘 들어 자꾸만 말다툼으로 이어지곤 한다. 조금 실무적인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충돌로 이어기는 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그런데 짜라 입장에서 봐서 인지는 모르지만, 항상 상대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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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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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7 짜라일기: 1Q84 3: 3인의 이야기 1Q84 3 | 무라카미 하루키, 역:양윤옥 | 문학동네 | 2010-07-25 몇 개월 만에 1Q84를 다시 만났다. 아오마메와 덴고의 이야기로 구성되었었는데, 3권에서는 아오마메를 추적하는 우시카와의 이야기가 추가되었다.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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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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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09 짜라일기: 내 몸은 내가 건강검진을 바든지 꼬박 한 달하고 4일이 지났다. 검사결과 지방간 증상이 조금 있다고 했다. 간호사는 술을 좀 줄이라고 했다. 나는 그러마 했다. 검사를 한 그 주는 신경 써서 술자리에서도 술을 많이 마시지 않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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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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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가 잘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달이 바뀌었네요. 휴가동안 읽으려고 세권의 책을 친구 삼에 데려갔는데요. 시집은 짬짬이 하루 잠깐 읽었구요. 여행의 기술만 겨우 마지막 몇 장을 남겨두고 거의 다 읽었네요. 가져간 오페라의 유령은 여행의 무게만 더할 뿐 풍요로움엔 기여하지 못했네요. 항상 조금에 여유를 더 가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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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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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30 휴가 떠납니다. 요즘 들어서 미친 듯이 글을 써대고 있습니다. 회사일이 조금은 느슨한 것도 있지만, 아침 출근길에 읽고 있는 수필들이 글 쓰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기 때문인 듯합니다. 오늘 저녁 여수행기차에 몸을 싣고 남해로 향합니다. 노트북을 가져가 글을 쓸까했는데, 너무 무겁기도 하거니와, 일상 탈출인 여행에서도 일상을 짊어지고 가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그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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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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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6 61회 독서모임후기 이번 모임엔 총 4분이 오셨네요. 61회 모임에선 뉴 페이스가 한분 오셨어요. 김한형씨 입니다. 박수로 환영 해 주세요. 예전에 안산모임을 오랫동안 다니셨다고 합니다. 9월 달부터 수원 쪽으로 출근하게 되신 다네요. 앞으로 수원독서모임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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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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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6 짜라일기 나그네가 남긴 여운 하필 지나가던 나그네 바람이 나무를 흔들고 지나갈 때 그 나무 밑을 지나고 있었다. 하필 먼 길 가던 소나기가 놓고 간 빗방울이 우두커니 서 있던 그 나무를 씻어 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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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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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1 짜라일기: 책 절도의 달인 오늘 뉴스에서 이색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30년간 전문적으로 책만을 훔쳐온 60대의 두 남자. 수억 원대 집과, 가게를 운영하며, 해외여행도 다닐 정도로 형편도 좋다고 한다. 그들이 책을 훔쳐 제산을 축척했는지는 알 수 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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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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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쓰기에서 글을 쓰고난 후 "등록하기"를 하기 전에 "미리보기"로 확인 할 수 있다. 보통은 잘 보이는데, "html소스"보기를 누른 상태에서 미리보기를 하면 미리보기가 되지 않는다. 가끔 붙여넣기가 잘 되지 않아 HTML 로 편집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때 미리보기가 되지 않아, "html소스"를 계속 눌러가며 확인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예전에는 일시적인 문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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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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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5 짜라일기: 성공하는 습관 성공을 하는 데는 많이도 필요 없고 딱 두 가지 습관만 가지면 된다. 1. 하루 5시간 책읽기 2. 하루 2시간 운동하기 이것만 몸에 익힌다면 100% 성공한다. "그걸 말이라고 하냐! 세상에 그렇게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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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3 짜라생각: 뚱's - Go칼로리 최근 7월 달에 유행하는 노래를 폰에 넣어 듣고 다닌다. 전에는 8~90년도에 나온 좋아하는 노래만 모아서 들었는데, 유행을 좀 따라가 볼가 하는 생각에서다. 100곡이 조금 넘는데, 그중에 특이한 노래가 있어서 귀 기울여 들어봤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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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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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모임 후기 참석자: 김경석, 이진형, 김봉규, 진영대, 배상경 한 달 만에 독서모임이다. 책 이야기보다는 사는 이야기가 더 많았다. 봉규씨는 오랜만이어서 그런지 더욱 할 말이 많았는지, 이야기가 끝이 없었다. 진형씨는 초보아빠의 행복한 고충에 빠져있지만 여전히 틈나는 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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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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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1 짜라일기: 동화 고프 2/3에 서서 『앨리스』를 읽고 생각보다 그렇게 재밌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 『앨리스』는 앨리스를 위해 지어낸 이야기이기 때문인 것 같다. 앨리스가 7살이던, 그러니까 책속의 앨리스 나이의 앨리스에게 자신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야기를 들려준 것이다. (나또한 루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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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트릭스 (전편수록) - 제 1편 DNA의 속박 “유전자라는 것이 독립적인 인격체를 가졌다면, 이 인격체가 가장 열망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 것은 유전자의 복제이다.” ? Botrix 이론가 유전자의 본능적인 복제욕구는 생명체를 지배한다. 정상적인 판단을 마비시킨다. 자 여기 당신의 머릿속에서 사마귀 암수 한 쌍이 떡을 친다. 붕가를 마치고 나서 암컷은 수컷의 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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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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