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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날 다윗 왕이 궁중의 세공인을 불러 명했다. " 날 위해 아름다운 반지를 하나 만들되, 그 반지에 내가 전쟁에서 큰 승리를 거두어 환호할 때 결코 교만하지 않게 하고, 내가 큰 절망에 빠져 낙심할 때 결코 좌절하지 않으며 스스로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글귀를 새겨 넣어라 " 이에 세공인은 아름다운 반지를 만들었지만, 정작 거기에 새길 글귀가 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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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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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at & Run 저자 Scott Jurek] There was only one answer: Get up and run, Whatever the problem in my life, the solution had always been the sam : Keep going!!! To be a champion, you have to believe t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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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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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경궁 홍시 저 정병설 역 한중록] -보통 왕이나 세자, 세자빈, 재상 등의 높은 위치에 있으면 좋은 날만 있을 것 같아 보이지만 혜경궁 홍씨의 삶의 기록들을 들여다 보면 정말 파란만장한 삶이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세자라도 왕에게 미움을 받고 왕권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되면 제거되며 재상의 위치에 있어도 언제 누구의 상소로 인해 역모의 죄를 받을 수도 있었다. 오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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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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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only hope you have is to accept the fact that you're already dead. The sooner you accept that, the sooner you'll be able to function as a soldier is supposed to function: without mercy, without compassion, without 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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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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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고르의 이야기는 우리를 상상력의 한계선뿐 아니라 행복의 한계선으로 데려간다. <변신>의 독서는 거부와 실패, 시스템 붕괴에 대한, 우리의 편안한 일상을 앗아 갈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한 우리의 두려움과 맞서볼 수 있는 좋은 연습이다. 아무리 믿고 싶어도 영원히 안정된 삶이란 없기 때문이다. 그저 많건 적건 성공한 안정의 노력들이 있을 뿐이다. (...) 살면서 깜짝 놀랄 일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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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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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의 수명 통계에 의하면 혼자사는 남자보다 아내와 사는 남자가 평균 수명이 더 길다고 한다. 이유가 뭘까? 아내가 남편을 잘 보살피기 때문일까? 섹스를 하는 것이 수명을 늘리는 것일까? 아내의 음식이 수명을 늘려주는 것일까? 아내의 음식이 수명을 늘려주는 것일까? 아니면 아내가 옷을 잘 세탁해 주어서일까? 이 문제를 풀어 가는데 있어 물고기의 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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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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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주기자] 지난 19일 저녁 회식을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택시에서 LTE 스마트폰을 흘렸다. 개통한 지 3일째 되는 고가의 스마트폰(갤럭시노트 핑크)이어서 포기하기가 어려웠다. 그동안 오래 돼 버벅거리는 구형 단말을 쓰면서 최신 스마트폰 사는 날을 얼마나 기다려왔던지...... 다음 날 아침부터 스마트폰을 찾기 위한 '긴 여정'을 시작했다. 우선 택시비를 카드로 결제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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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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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영 저의 착한여자 2]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학생, 나 서울까지 가는데 내리는 데서 꼭 좀 알려주구랴. 내가 시방 처음 가 보는 데라서... 서울만 가문 우리 딸이 마중을 나온다고 했거덩." "예, 걱정 마세요. 꼭 알려드릴게요, 할머니." 명수는 노파가 아직도 부여잡고 있는 짐보따리를 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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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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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이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있는가? 음악이 없다면 얼마나 지겨울까. 무엇이 음계 하나하나를 조화롭게 결합시켜 음악으로 완성할까? 리듬이다. 우리 삶의 조각 하나하나를 조화롭게 결합시켜 완성하는 것도 리듬이다. 당신의 삶은 음악이 없는 인생인가? 리듬이 없는 노래인가? '위대한 나'는 모든 것을 삶의 리듬 속에서 연결하는 사람이다. 합리적 욕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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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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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항범 저의 말이 인격이다] "말 한마디에 당신의 인격이 드러난다!" - 어른과 통화 끝에 습관처럼 "들어가세요." 라고 말한다. "안녕히 계십시오"라고 끝을 맺기에 경직되고 딱딱한 느낌이 들어 무리하게 쓰는 표현이다. 또 "수고하세요"라는 표현은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하는 표현인걸 알면서도 나만 안하면 바른 표현을 쓰려다 오히려 예의 없는 사람으로 낙인 찍힐까 싶어 남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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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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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 레빈 저, 김민주 역의 깨진 유리창 법칙] 깨진 유리창의 특징 1. 사소한 곳에서 발생하여 예방이 쉽지 않다 - 남(고객)의 눈에는 잘 띄지만 당사자(기업 혹은 임직원_들에게는 잘 보이지 않아 무심코 지나치고 만다. 2. 문제가 확인되더라도 소홀하게 대응한다. - 깨진 유리창을 발견한다 해도 '그 정도 쯤이야'라며 대부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다 큰 봉변을 당하고 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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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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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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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맥스웰 리더의 조건] 제2차 세계대전 영국 야전군 총사령관 버나드 몽고메리- 리더쉽이란 사람들을 하나의 공통된 목표에 규합시키는 능력과 의지, 그리고 신뢰감을 심어주는 성품을 말한다. - 성품 : 바위처럼 되어라 - 카리스마: 상대방이 스스로 오게 하라 - 헌신 : "헌신, 그것은 꿈꾸는 사람과 실천하는 사람으로 나뉜다." -소통 : 소통에 미숙하다면 당신은 늘 혼자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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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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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처드 바크 저 , 류시화 역 갈매기의 꿈] -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든이들에겐 한계가 없으며 단지 '내가 할 수 있는것은 여기까지다'라는 것은 내 생각뿐이라는걸.. 눈에 보이는 것만 믿고 스스로 본인의 한계를 결정지어버리기 때문에 한계에 다다랐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라는걸... - 사회적 관습은 먹이만을 찾는 갈매기의 삶을 요구한다. 그러나 갈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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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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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는 항상 다음과 같은 간단한 원칙에 따라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다음날 신문에 실렸을 때 부끄러울 만한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지요." -조슈 웨스턴 2. "나는 아첨하는 사람을 믿지 않는다. 비판하는 사람도 좋아하지 않는다. 무시하는 사람은 용서하지 않는다. 그러나 격려해주는 사람은 절대로 잊지 않는다." -윌리엄 워드 3. "누구나 자기 안에 위대함의 씨앗을 품고 있다. 비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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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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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영 저의 착한 여자1] - 난 말야, 박정희라는 사람을 존경하기로 했지, 머리가 기가 막히게 돌아가는 놈이야, 재작년 선거 유세 때 그가 했던 말 생각나니? 아마 그때 김대중이가 우리에게 경고를 했었지, 여러분, 만일 이번에 또 박정희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이 된다면 우리는 다시는 우리 손으로 대통령을 뽑을 수 없을 겁니다. 그러자 응수라도 하듯이 박이 말했었지... 여러분, 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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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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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나이 마흔.예전 같으면 한창 활력을 갖고 일해야 할 나이인데, 요즘 그들은 시들시들하다.당장 일자리가 떨어질 것 같은 불안감.앞날의 희망을 얘기하기는 어려울 듯하다. 변화경영 전문가 구본형이 위기의 강을 건너는 고달픈 40대에게 빅 메시지를 던진다. 오랜만에 나온 그의 발언에는 어떤 지혜가 담겨 있을까?<월간중앙>창간 37돌을 맞아 되새긴 구본형의 37가지 해야 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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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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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과학교사모임 저의 시크릿 스페이스] 1758년 벤자민 프랭클린과 그의 동료인 존 하들리는 수은 온도계에 에테르를 적신 후 계속 풀무질을 해 에테르를 증발시켜 온도를 -14도까지 떨어뜨렸다. 열히 흡수되면 온도가 내려가고 열이 방출되면 온도가 올라간다. 에테르가 증발하는 것은 기체로 상태변화(기화)하는 것이고 이때 열을 흡수하여 온도가 내려간다. 마이클페러데이(1791~1867)는 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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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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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갑수의 이 길 끝에 네가 서 있다면 좋을텐데] -이봐 조금 쉬었다 가는 건 어때?지금 당신에게 부족한 건 즐기려는 마음가짐인 것 같아. 걱정 따위는 잠시 접워둬. 당신은 인생에 대한 느긋한 태도를 가질 필요가 있어. 특히 이렇게 예쁜 계단 앞에서는 말이야." -내 생은 가난하다. 저축도 없고 늙어서 받을 연금옫 없다. 대부분의 돈은 여행하고 카메라를 사고. 자동차 연료를 보충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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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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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갑수 저의 잘 지내나요 내인생] - 멋진 스포츠카는 아니지만, 아직 5만 킬로미터 밖에 달리지 않은 자동차가 있고, 완전히 내 것은 아니지만, 살아갈 만한 조그만 아파트가 있고, 비싸지는 않지만, 결혼식에 입고 갈 만한 슈트가 있고, 최고급은 아니지만, 한 달에 얼마 정도의 돈을 벌어다 주는 카메라가 있고, 최신형은 아니지만, 포토샵이 잘 돌아가는, 사과 로고가 박힌 컴퓨터가 있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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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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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 호킹 저, 전대호 역의 위대한 설계] - 우리 개인은 오직 짧은 시간 동안만을 존재하면서, 오직 우주 전체의 작은 부분만을 경험한다. 그러나 인간은 호기심이 많은 종이다. - 철학은 이제 죽었다. 철학은 현대 과학의 발전, 특히 물리학의 발전을 따라잡지 못했다. 지식을 추구한는 인류의 노력에서 발견의 횃불을 들고 있는 자들은 이제 과학자들이다. -왜 무가 아니라 무엇인가가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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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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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터 노왁 저, 이은진 역의 섹스, 폭탄 그리고 햄버거] - 스팸은 본래 전쟁 중 병사에게 필요한 높은 열량을 공급하고 오랜 기간 동안 보존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개발된 전투식량으로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중 수많은 병사의 생명을 살렸다. 네슬레의 초코우유 분말, 맥스웰 하우스 인스턴트 커피'는 전쟁기간중 군에 납품한 분유를 만들었던 분무건조 기술을 바탕으로 태어났다. 맥도날드 매장 주방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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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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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처드 테일러 저, 하윤숙 역의 결혼하면 사랑일까] - 불륜은 부도덕하지 않다. 결혼은 분명 인간이 진정 행복한 삶을 지속적으로 누리기 위한 가장 단단한 토대이다. 그렇다고 이것이 결혼한 사람은 행복하다거나 결혼이 행복에 이르는 확실한 길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오히려 현실에서는 결혼으로 불행한 삶을 사는 사람이 더 많아 보인다. 죽음이 갈라놓을때까지 사랑하는 부부는 매우 드물다. - '염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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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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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연 저의 그 많던 제대로 된 남자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친구가 있다. 그런데 이상하다. 시험 결과 그녀는 딱히 탁월한 성격을 거두지 못했다. 대강 감으로 찍은 나와 점수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낮을 때도 있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우리는 그녀를 은근히 무시하게 된다. 그러나 일생일대의 테스트 대입 시험 결과는 그녀의 노력이 결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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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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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헌 저의 이건희의 서재] - 책을 읽고 공부해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얻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능력이 아무리 탁월해도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없다면 소용이 없다. -일본은 중세에서 근대로 넘어오는 과도기에 대규모 혼란의 전국시대를 경험한다. 이시대를 대표하는 3대 인물이 있으니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다. 노부나가는 기존의 낡은 가치관과 제도를 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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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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