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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한 전체 노트 글 수 : 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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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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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메모 수 : 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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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밑줄 긋기 수 : 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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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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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도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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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지음
문학동네
200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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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덜 깨서 세상이 멀어서 아득해 보였는데 멀어 보이는 세상이 술 덜 깬 망막으로 사정없이 밀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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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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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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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젠가부터 소통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고 그 의미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각자 소통의 스타일이 있고, 소통의 기술도 있다. 소통은 인간 사이의 연결망이다. 다양한 인간관계 망이 소통의 스타일, 기술, 법칙을 풍부하게 만든다. 우리 인간들도 바다처럼 서로 연결되고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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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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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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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나름 각자 음식에 대한 소견이 있다. 어떤 사람은 라면에 달걀을 넣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 어떤 사람은 라면에 파를 넣는 사람이 있지만, 양파를 넣는 사람도 있다. 우린 음식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서도 나름 소견이 있다. 각자 어울리는 사람이 있다는 것, 그것은 말 그대로 서로가 끌어당기는 것이 있어서 일것이다. 음식이든 인간관계이든 뭐든 서로 어울리는 것이란 끌어당김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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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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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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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그럴까? 인간은 행동이나 성질이 너절하고 더럽고, 인간은 치사하고 인간은 하는 짓이 보기에 매우 치사하고 더럽다. 어떤 사람은 그렇다. 그러나 다 그렇지는 않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고 싶지만, 쉽지 않다. 비루한 인간, 치사한 인간, 던적스런 인간이 보이면 짜증이 심하게 난다. 그러다가도 어쩔땐 난 어떤 인간인가싶다. 그러면 그 짜증이 심하지 않게 된다. 어쩔 수 없는 인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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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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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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