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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밑줄 긋기 수 : 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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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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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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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경영에 답하다 - 서재에서 만나는 최고경영자 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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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 지음
살림Biz
200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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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선조)이 이항복을 돌아보며 이르기를 '승지의 뜻은 어떤가?'하니 대답하기를 '어가가 의주에 머물 만합니다. 만약 형세와 힘이 궁해 팔도가 모두 함락된다면 바로 명나라에 가서 호소할 수 있습니다.'하였다 (중략) 상이 이르기를 '승지의 생각은 어떠한가?'하니 성룡이 아뢰기를 '안됩니다. 어가가 우리 국토 밖으로 한걸음만 떠나면 조선은 이미 우리 땅이 되지 않습니다.'라 하였다. 유성룡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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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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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이 사람을 망칩니다. 약한 사람의 마음을 적이 노리고 들어오지요. 중국 춘추시대 위나라에 남문자라는 신하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진나라가 위나라를 공격할 마음을 먹고, 이를 위장하기 위해 준마 400마리와 벽옥 하나를 선물로 보냈습니다. 위나라의 왕과 신하들은 모두 기뻐하며 경사를 축하했지요. 하지만 남문자는 근심 어린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에 위 왕이 물었습니다. "대국들이 사이좋게 지내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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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병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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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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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발자취는 대개 '새로운 길'을 걸을 때 남습니다. 비즈니스도 그렇고, 정치고 그렇고, 개인의 삶도 그렇지요. 물론 '새로운 길'은 '이미 닦여져 있는 길'보다 험하고 힘이 듭니다. 예전에 아이를 데리고 덕수궁 미술관에서 열렸던 피카소전에 갔던 기억이 납니다. 피카소는 어린 시절 이미 '미술 신동'이었습니다. 기존의 틀 내에서 그랬지요. 하지만 그는 어느 순간 '새로운 길'을 걷습니다. 그리고는 한 시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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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병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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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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