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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 세계문학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임홍빈 옮김 문학사상사 2009-01-04
이 책과 관련한 전체 글 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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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한
 
이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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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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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무라카미 하루키가 '러너runner' 로서의 삶을 이야기하면서 나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는 한결같다. 중단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 목표를 가져야 한다는 것. 그리고 단련시켜야 한다는 것.   달리기를 몸에 붙이기 위해 노력한 시간은 1년이 넘었지만, 그 습관이 허물어지는데는 3일도 걸리지 않은 것 같다. 그가 말한대로 그만 둘 이유를 찾는 것은 너무 쉽다. 그러나 내가 달리기로 했던, 처음 마음을 지키기위해서는 몸도 마음..
이정미 2010-01-15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왜냐하면 "러너가 되시지 않겠습니까?" 라는 누군가의 부탁으로 도로를 달리기 시작했던 것이 아닌 것이다. 누군가로부터 "소설가가 되어주세요"라는 부탁을 받고 소설을 쓰기 시작한 것이 아닌 것처럼. 어느 날 갑자기 나는 내가 좋아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느 날 갑자기 내가 좋아서 거리를 달리기 시작했다. 주위의 어떤 것으로부터도 영향을 받지 않고 그저 내가 좋아하는 것을,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며 살아왔다..
이지연 2009-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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