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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일의경제노트
빌 게이츠의 공부를 위한 '사고의 틀'
빌 게이츠의 공부를 위한 '사고의 틀'
버블에 올라타기 vs. 끝나기를 기다리기 & '웹월..
전체
성공전략
기업경영
아프니까 청춘이다 - 인생 앞에 홀로.. 김난도 지음
참여자수 8
혼.창.통 - 당신은 이 셋을 가졌는.. 이지훈 지음
참여자수 7
몰입 - 인생을 바꾸는 자기 혁명 -.. 황농문 지음
참여자수 10
효율적인 것과 효과적인 것의 차이
예병일
유능한 팀장은 행동부터 다르다... 좋은 리더의 7가지 행동습관
예병일
맥세이프(Magsafe)와 스티브 잡스의 창의성
예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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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류 : 전체 단순밑줄긋기 서평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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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발견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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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 - 공지영 장편소설 공지영 지음 참여자수 2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돈도 아니고 쾌락도 아니며 심지어 고통스럽기까지 한 어떤 것을 향해 노력하는 나 자신을 발견한 거야.  그 과정에서 뜻밖에도 나는 내가 인간이라는 것, 그것도 아주 존엄한 인간이라는 것을 온몸으로 깨닫는 어떤 기븜을 맛보았어. 그리고 그것은 내가 평생 느껴보지 못한 감정이었지만 낯설고 고귀하기만 한 게 아니라 그냥 인간인 내 속에 ..
박연하 2010-09-16
파괴된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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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 개정신판 공지영 지음 참여자수 1
사람은 말이야. 신기하게도 다 만들어져서 태어나지 않아요. 망아지나 송아지는 엄마 뱃속에서 다 만들어져 나오니까 나면서부터 뛰어다니지. 그런데 인간은 태어나서 만들어져. 그게 보통 삼 년이 걸리지. 요즘은 십팔 년이 걸린다고 하는 학설도 있어. 그러니까 쉽게 신이 70퍼센트를 만들고 부모가 나머지 30퍼센트를 채우고는 나머지도 다 완성해야하는거야. 그런데 ..
박연하 2010-08-30
그거.... 창피한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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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 개정신판 공지영 지음 참여자수 1
... 착한거, 그거 바보 같은 거 아니야. 가엾게 여기는 마음, 그거 무른 거 아니야. 남 때문에 우는 거, 자기가 잘못한 거 생각하면서 가슴 아픈거, 그게 살사 감상이든 뭐든 그거 예쁘고 좋은거야. 열심히 마음주다가 상처 받는거, 그거 창피한 거 아니야... 정말로 진심을 다하는 사람은 상처도 많이 받지만 극복도 잘하는 법이야....  
박연하 2010-08-30
살아 있으라는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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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 개정신판 공지영 지음 참여자수 1
죽음에 대해 말하지 말아야 하는 건, 생명이라는 말의 뜻이 살아 있으라는 명령이기 때문이야.  
박연하 2010-08-30
저 혼자 소설을 쓰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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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 개정신판 공지영 지음 참여자수 1
처음으로 생각했어요.... 혹시 그건 내가 아니었을까. 그들을 나쁘다고 생각하고 먼저 싸움을 거고, 그러니 그 원인을 제공한 건 내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 들었는데 신기하게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그리고 지난번에 말씀드렸던 그 자매님 생각도 했지요. 저도 수녀님께서 처음에 맘대로 손을 잡으셨을 때 좀 놀랐거든요. 그 자매는 벌레 보듯 그 사..
박연하 2010-08-30
진짜로 널 용서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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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 개정신판 공지영 지음 참여자수 1
"미안하다. 용서하려구 왔는데... (중략) .. 미안하다... 아직은 다는 못 하겠다.... 얘야, 미안하다. 널 보니까 우리 애가 자꾸 떠오르고 네가 미워지려고 한다. 오기 전에 그러지 말자고 밤새워 한잠 못자고 그렇게 다짐했는데.... 미안하다. 왜 그랬냐고, 꼭 그래야만 했느냐고.... 네 멱살이라도 잡고 싶어지는구나. 날 위해서 기도해주겠니?..
박연하 2010-08-30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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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 개정신판 공지영 지음 참여자수 1
미안하다, 내가 미안하다.... (생략) 아니야, 아마 그게 나였을 거야. 그게 어떤 여자였든, 그게 나였다. 내가 잘못했다. 윤수야. 그 자매 대신 내가 사죄하마.... 밤새 울었다는 그 사형수에게고 미안하고, 그날 그 사형수의 울음소리를 듣고 밤새 마음이 아팠을 너를 생각하니까 내 마음이 아프구나. 너에게, 세상 한구석에 있는 네게 관심 가져주지 않..
박연하 2010-08-30
짜라일기: 덕혜옹주
책 서평
덕혜옹주 - 조선의 마지막 황녀 권비영 지음 참여자수 2
2010/05/12 짜라일기: 덕혜옹주 저런..벌써 하루가 다 지나벼려다. 요즘은 아무 생각 없이 그냥 하루가 흘러가는 듯하다. 아침에 힘겹게 일어나 헬스장에 가서 골프 연습을 하고, 출근해서 잠깐 정신을 팔면 벌써 점심시간이다. 밥 먹고 들어와 잠깐 엉덩이 붙이고 앉았다 싶으면 벌써 저녁밥 먹자고 부른다. ..
짜라 2010-05-13
역사란 누가 자료를 더 보느냐의 전쟁이지요
칼럼
천년의 금서 김진명 지음 참여자수 3
역사라는 것은 그저 학생때 배운 것만이 전부라고 생각했는데 교과서도 일본의 교과서 역사왜곡 등을 접하면서 역사는 아는 만큼 보인다는 생각이 든다.
김민경 2010-05-04
내입장에서 나의 가족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다..
책 서평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지음 참여자수 8
이 책을 읽으면서 네 가지 관점을 생각하며 읽었다 . 우리 엄마 , 돌아가신 아버지 , 엄마가 된 나 , 부인으로서의 나를 생각해 보았다 .   이 책에 묘사된 엄마는 참으로 온갖 고생과 희생만 하다가 불쌍하게 생을 마감했다 . 우리 엄마랑 참 비슷했다 . 어떻게 그리도 일을 만들어 하시는지 , 생활력도 강하고 억척스럽다 . 아빠가 몸이 좋지 않아..
김선애 2010-03-17
모든 엄마의 이야기 - 엄마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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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지음 참여자수 8
엄마가 진짜 부엌을 좋아했을까 언니? -p.76   충격적인 한 마디였다.   엄마의 인생이 없으면서도 그게 엄마의 인생인 이야기. 읽고 나서 생각해보니 더 가슴이 아파왔던 이야기.   우리 지역 도서모임(은평 서북부 모임) 독후감도 살짝 첨부해본다.   [독후감 : 모든 엄마의 이야기-엄마를 부탁해] ..
홍유나 2010-02-26
물과 물고기
칼럼
덕혜옹주 - 조선의 마지막 황녀 권비영 지음 참여자수 2
***** 소설 < 덕혜옹주 > 에서 언급하였듯 어수 ( 魚水 ) 를 설명할 때 물을 임금에 , 물고기를 신하에 비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직장에서는 회사 또는 사장을 물로 생각하고 , 직장인들을 물고기라고들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크게는 나라가 물이며 , 국민이 물고기가 되기..
박승원 2010-02-04
1월 17일 - 도가니(공지영)
칼럼
도가니 - 공지영 장편소설 공지영 지음 참여자수 2
이 소설을 읽으며 장애아 연두가 법정을 보고 ‘여기도 자애학교랑 똑 같잖아요’(p209) 라고 말한다. 이 말이 기성세대의 한사람인 나를 부끄럽게 했다. 작가 공지영은 한 줄의 신문기사를 읽은 계기로 이 책을 만들었다. 인물설정을 제외하고 소설의 모든 내용이 우리가 함께 숨 쉬는 시공간에서 일어났고, 아직도 어디에선가 이보다 더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 지..
손용석 2010-01-17
천년의 금서를 읽고
책 서평
천년의 금서 김진명 지음 참여자수 3
  천년의 금서 제목에서 느껴지는 두려움 뭔가 알아서는 안 되는 것을 훔쳐본다는 두근거림에 손이 떨리며 첫 장을 넘겼다. 살면서 생각하지도 안은 그냥 대한민국 - 한국이라는 국명의 유래에 얽힌 이야기 잠시 생각에 잠겼다. 어릴쩍 꿈이 역사학자였는데 지금의 내 모습은 나의 정체성에 대한 짧은 단상들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풀리지 않는 우리의 고대사를 ..
김경석 2009-10-23
천년의 금서 독후감상문대회, 책 읽고 상금 타고,
단순 밑줄 긋기
천년의 금서 김진명 지음 참여자수 3
  책 읽고 상금타고, 도랑치고 가재 잡고.   .... p249   "올라가요." " 가서 말해요!" ' 뭐라도 주워대! 이 바보야!"   정서는 눈을 감았다. 모든 생각과 감정을 가라앉히고 생각을 정리하려던 참이었다. 그 때 정서의 무플 위로 작은 새처럼 가볍게 내려 앉는 무언가가 있었다.   우리가 위기에..
김정숙 2009-10-13
나는 엄마처럼 못 사는데 엄마라고 그렇게 살고 싶었을까? - "엄마를 부탁해"를 읽고
칼럼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지음 참여자수 8
"개가 불쌍하지도 않아! 그 좁은 데서 어떻게 살아, 더구나 이 더위에." 이 말 참 익숙하다. 기르는 개는 없으니 같은 말은 아니었을텐데 참 익숙하다, 나의 입에. 불쌍한 개의 환경을 보고 끌어오르는 고귀한 생명애로 말미암아 이런 말을 했을 듯 한데 그래서 이런 말을 내뱉었을 때 머리 속엔 고귀한 가치를 추구하는 나 자신에 뿌듯했을텐데 '개'라는 단어를 ..
진영대 2009-07-30
엄마에 엄마에 엄마
칼럼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지음 참여자수 8
2009/06/09 짜라일기 엄마에 엄마에 엄마 엄마를 부탁해 P. 211 네가 태어났을 땐 네 엄마 젖이 말랐었지. 네 오빠 낳았을 땐 일주일도 안돼 병원에서 퇴원했는데 너를 낳고는 뒤끝이 좋지 않아서 네 엄만 한달도 넘게 병원에 있었단다. 그때 내가 네 어밀 돌봤어. 네 친할머니가 문안차 병원에 왔을 때다. ..
짜라 2009-06-09
꿈에, 그리움은 눈물이 되고.
칼럼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지음 참여자수 8
2009/06/08 짜라일기 꿈에, 그리움은 눈물이 되고. 10시가 다되어 퇴근길 버스에 올랐다. 버스는 미친 듯이 달린다. 이건 뭐 총알택시도 아닌 것이, 집에까지 빨리 대려다 주니까 좋긴 한데, 안에 타고 있는 사람들을 모두 자빠뜨리고 싶은지 마구 쿵쾅 거리면서 달린다. 한손에 "엄마를 부탁해"를 ..
짜라 2009-06-09
담담한, 지극한 사랑
칼럼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지음 참여자수 8
2009/06/08 짜라일기 담담한, 지극한 사랑 어디선가 들은 듯한 이야기다. 사랑하면 이렇게 되는 것일까? 사랑은 죽음도 초월하는가! "엄마를 부탁해" P. 163  - 당신은 나보다 먼저 가시요이. 그러는 것이 좋겄어. 이 시상에 온 순서는 있어도 가는 순서는 따로 없다고..
짜라 2009-06-09
행복을 찾는 아이
칼럼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지음 참여자수 8
주말 광주로 내려가는 고속스안에서 마음먹고 "엄마를 부탁해"를 펼쳤습니다. 사람들이 겁을 많이 주더군요. 눈물 쏙 빼는 책이라구요. 울 준비를 단단히 하고 책을 펼쳤습니다.   눈물에 콧물까지 흘려가며 소리없이 울었네요. 누가 볼까 걱정도 됐지만, 또 누가 보면 어때 하고 그냥 울었어요.   책속에서 행복에 대한 단서를 찾아 옴겨 봄니다...
짜라 2009-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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