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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한 전체 노트 글 수 : 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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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수 : 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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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밑줄 긋기 수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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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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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를 읽고나서의 충격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읽은 지 10년은 넘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그 때 책을 읽은 후에 '아 이렇게도 소설이 쓰여지는 구나' 라는 찬탄과 경의를 보냈었다. 그 이후 작가의 다른 책인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을 읽으려고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고 얼마 전 아는 선배의 집에 놀러 갔다가 이 책을 보고 빌려와서 읽었다. 여전히 개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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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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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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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중 인격자 문든 하루 하루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을 느낄 때, 어느새 지나버린 반년이라는 내 삶에 대해 스ㅜ스로의 부족함을 가슴 깊이 느낀다. 하지만 그렇기에 아직도 찾지 못한 수 많은 질문들에 대한 이유와 답변에 대한 갈증을 "다 그런거야, 그런거지"라는 일말의 무심한 말에 묻어버릴 수 있는 그런 내가 되어 있음은 참으로 긍적적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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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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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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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한번 뿐인 삶, 분명한 계획과 목표를 세우고, 과감한 행동력으로 이를 실천하여 그 삶을 풍요롭게 하라. 매일 같은 고민으로 시간을 허비하지 말라. 잃어버린 시간은 다신 붙잡을 수 없는 그대의 이기적인 지난 사랑의 망령과 같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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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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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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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개 속에서 헤르만 헤세 야릇하구나, 안개 속을 거닐음은 모든 숲과 들은 외롭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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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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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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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들은 사춘기 때에 읽어 본다는 "데미안"을 20대에 읽고, 어느날 "헤르만 헤세"에게 빠져버렸다.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곧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된다." 처음 태어나 눈을 뜨고, 빛을 보기가 쉽지 않으며, 두 다리로 뛰어다니기가 어려웠던 아기 때, 허나 지금, 두 다리로 튼튼히 세상을 걸어나가고 있는 스스로를 바라보았을 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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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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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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