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득진의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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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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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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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유와 양송은 모두 자기 주인을 배신하고 조조에게 큰 이익을 가져다 주었다. 하지만 이들을 대하길 죽음으로 대할 정도로 매몰찼다. 이처럼 옳은 일은 어떤 상황에서도 인정을 받을 수 있고, 악한 일은 천시를 받는다는 교훈을 주고 있다.


	0		개				2010-01-23

조조가 황제의 자리를 탐내는 것에 회의를 느끼고 직언하다. 조조와 사이가 멀어져 결국 자살하고 만다. 이는 유방을 도운 한신과 같은 운명이었다. 30년을 전쟁터를 함께 누비던 주군의 관계 한순간에 끝이 난 것이다. 권력의 속성이 이와 같다.


	0		개				201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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