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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서0.0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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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변수'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또 답이 나오네요... 역쉬~ ^^ '변수'란 '인간의 노력'이라고 하네요. 어제의 추측과 약간 비슷하긴 하지만, 좀더 행동의 측면을 강조하는 말씀 같습니다. 단순히 내가 선택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 하나의 방향으로 계속해서 선택하는 것을 지속하는 것이 결국은 인간의 노력이 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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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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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변수'라는 단어에 꽂힙니다. ^^ 발전을 할 수 있는 이유도 '변수' 때문이며, 망할 수 있는 이유도 '변수'때문이라고 합니다. 수련생들은 '변수'를 잘 활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변수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변수가 무엇인지 잘 알아야 할 것 같은데, 아직 명확하게 들어오는 것은 없습니다. 한가지 드는 생각은 개인의 선택이 '변수'의 일환이 아닐까 합니다. 이런 저런 변수가 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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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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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해결해야 할 화두가 '전심'이었습니다. 결국은 해결하지 못하고 지나온 것 같은데, 오늘 '전념'의 기초 단계를 알려주네요. 수련할 때 단전에 전념하는 것이 전념의 기초 단계라고 합니다. 수련시, 단전에 전념하기 보다는 잡념에 전념할 때가 많았는데...(^^) 단전에 전념하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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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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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을 찾아들어가는 데에 수련의 묘미가 있다고 하시는데, 아직 시작도 안한 듯한 느낌이 듭니다. 수련의 묘미를 알기는 아직 멀었네요. '나는 누구인가?' 숙제를 숙제로 보지말고, 나를 찾아들어가는 출발점으로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이젠 수련의 묘미도 좀 알아야 될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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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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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가 되기 위해서는 격을 갖추어야 한다고 하십니다. 자격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기꺼이 하고 있는가 생각해봅니다. 예전보다는 좀 더 적극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어제도 회사에서 중요한 프로젝트가 떴는데, 다들 꺼려하는 상황에서 제가 하겠다고 했습니다. 예전 같으면 전혀 생각도 못할 일인데, 별 두려움없이 턱 맡아 나서겠다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조금 놀랍니다. 수련으로 인해 변한 모습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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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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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수준이 갖추어지기 전, 어떤 단계가 미리 주어지는 경우엔, 주어진 그 수준에 맞추는 일이 남았을 것 같습니다. 혹시, 건너뛴 1원, 10원, 100원이 있다면, 꾸준히 채워나가겠습니다. 성급하지 않게, 한 발, 한 발 차근차근 걸어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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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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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80~90%에 해당하는 부분이 비어있다면, 이보다 더 기쁜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사람은 항상 자신이 왜 이렇게 태어났는지에 대한 고민을 합니다. 운명이든... 주어진 환경이든... 몸이든... 하지만, 그렇게 주어진 것이 사실은 10~20%밖에 되지 않으며, 나머지 비어있는 부분은 내가 채워야 하고 채울 수 있는 빈공간이라면, 나를 바꾸고, 내 인생을 바꾼다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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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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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과 수련, 일과 수련을 통합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수련밖의 일을 하고 있는 경우엔, 이를 통합시키기 위해서는 상당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함을 알았습니다. 수련을 통하여 자신의 일을 하고 있는 경우엔, 이런 과정이 필요없으므로, 진화의 길이 많이 단축되는 것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 예전엔 그런 감사함을 모르고, 오히려 밖에서는 더 빠른 길이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하기도 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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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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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업'이란 것이 무슨 대단한 나쁜 짓을 해야 생기는 줄 알았는데, '겪어야 할 것을 겪지 않고 쉽게 살아가려 하는 것' 이라고 하니, 좀 충격입니다. ^^ 왜 수련생에게 복권과 같은 일확천금이 허락되지 않는다고 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어부지리, 일확천금... 뭐 이런 것을 바라는 마음이 기본적으로 내재되어 있는데, 그런 습을 떨어버려야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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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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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난 수련의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 워낙 고난도의 수련이어서 원래 그렇다고하는군요... (^^;;a 오래 하다보면, 길이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길이 보이면 자신감도 생긴다고 하구요.... 중요한 건, 오래하는 것! 인가봅니다. 그러다 보면 보인다고 하니... 제대로 하진 않았지만, 세월이 흐르니, 조금씩 보이는 것도 같습니다. 아주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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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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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련의 때'란 수련에 대한 고정관념이라고 합니다. 지난 세월을 보면, 수련에 대한 고정관념이 수련을 방해한 적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결국 하늘의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여 수련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을 가지고 수련을 하다보면, 수련이 제대로 되지는 않겠죠... 수련에 대해 입문전에 가지고 있던 생각들, 일반적으로 도를 닦는다고 하면 떠오르는 생각들이 선계수련을 하면서, 그리고 이런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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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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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로움과 우울증 등은 수련과정에서 넘겨야 할 과제라고 합니다. 외로움을 겪는다는 것이 바로 자신에 대한 인식의 기본이고, 이 과정을 통하여 스스로 힘을 키워 홀로 서는 것이라고 합니다. 모든 선배 선인들은 이러한 시기를 몇년간은 넘겼다고 합니다. 공부란 그런 것을 넘기는 것이 오히려 더 힘겨운 것이라고 합니다. 기운을 모으고 하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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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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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엔 참 빨리 가고 싶었습니다. ^^ 성격 탓이었는지... 그러다 보니, 기초가 부실해지더군요. 차근차근 쌓아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혹, 운이 좋아 빨리가게 되더라도 마무리를 잘 하면서 가고, 필요한 기초를 그때그때 쌓을 수 있었다면, 기초가 튼튼해졌을텐데, 그렇지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수련은 어느 순간 속도가 필요한 순간이 오는 것 같습니다. 기초가 튼튼하다면, 그 순간 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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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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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토요일 인사동 모임에서 한 도반님이 선계수련의 용어가 일반적인 용어와 다르므로, 용어에 대한 정리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시면서 예를 들어 '진화'의 의미가 과연 무엇인가를 질문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대답할 기회가 없어 모임후에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선계수련의 목적은 자신의 진화와 자신의 진화를 통한 우주의 진화인데, 과연 진화란 무엇인가? 하구요... 여러가지 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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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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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련의 단계는 1) 수련이 의식의 차원으로 들어오는 단계 - 백일수련 2) 수련이 의식 속에서 정착하는 단계 - 천일수련 3) 수련이 자신과 하나가 되는 단계 의 3단계로 구분이 된다고 합니다. 백일수련은 여러번 하였으므로, 수련이 의식의 차원으로는 들어온 것 같고, 공식 천일수련은 제대로 마친 적이 없지만, 개인적으로 부실하나마 천일수련을 한 적이 있어서, 수련이 의식속에 어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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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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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흡은 풀무질을 하듯 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내보내는 것은 단전의 헌 기운이요, 받아들이는 것은 새로운 기운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합니다. 육신의 호흡과 정신의 호흡은 원리가 같네요. 육신의 호흡은 산소를 받아들여 생명을 유지하듯이 정신의 호흡은 새로운 기운을 받아들여 자신을 바꾸고, 진화를 이루어 나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호흡을 하면서 내 정신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어 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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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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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길은 내가 찾아야 하는 것이고, 내가 가야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길을 찾는 방법은 스승의 말과 행동과 책을 통하여 전달된 가르침을 수없이 반복하여 듣는 것이라고 합니다. '가르침을 수없이 반복하여 듣는 것'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책을 꾸준히 읽는 것, 책을 한권 정하여 필사하는 방법, 등, 다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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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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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상을 하다보면 이런저런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날 할 일이 떠오르기도 하고, 새로운 사업아이템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그때는 정말 훌륭한 생각이여서 빨리 출근해서 실행해야지 하고 생각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명상을 마치고, 출근을 해서 보면, 마치 밤에 쓴 연애편지처럼 현실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적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실행에 옮기지 않을 때도 많이 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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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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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밑바닥은 겸손의 극과 일치하는 것이며, 바로 죽을 고비가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 고비를 넘기고 나면, 무엇이든지 받아들일 수 있는 자세가 된다고 합니다. 죽음조차도... 수련을 하면서, 받아들이는 것의 폭이 조금씩 넓어집니다. 죽음도 생각으로는 받아들일 것 같지만, 구체적으로 깊이 생각해보면 어떨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그게 되면 우주가 내 것이 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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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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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움의 진실된 의미를 알 것' 아마도 비움의 진실된 의미란 근면한 거둠과 선스런 기여에 있다는 의미가 아닐런지... 막연히 비운다고 생각하면, 그냥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다 버린다... 뭐 이런 식으로 생각하기 쉽고, 또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그게 아니라, 열심히 벌고, 열심히 쓰는데 있다는 것 같습니다. 단, 선의 방향으로 벌고, 선의 방향으로 써야 한다는 것 같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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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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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의 파장이 주변으로 확산될 수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 스스로 '마음의 풍족함과 여유'를 가질 수 있어야 하고, 그에 따라 가족들도 모두 '마음의 여유와 미래에 대한 기대'를 가질 수 있도록 인도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럼으로 이들이 모두, 즉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수련을 할 수 있게 되고, 그를 통하여 우주의 진리가 지상으로 배어들어가게 된다고 하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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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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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장을 낮추는 방법은 호흡의 속도를 점차로 늦추는 것이라고 합니다. 파장을 낮추면 정심이 되며, 정심이 되면 사리분별이 정확하여 실수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요즘은 자세와 더불어 호흡에 다시 중점을 두게 됩니다. 우주선에 흐르는 기운의 흐름에 맞추어 호흡을 한다고 생각을 하니, 호흡이 조금씩 느려지는데, 호흡을 늦추는 것이 파장을 낮추는 방법이라고 하니, 지금처럼 호흡을 늦추는 것에 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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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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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균형을 이루는 순서는 1) 육체적인 균형 (오장육부, 신체의 전후좌우 불균형해소 등) 2) 마음의 균형 3) 정신적으로 깊은 안정상태 4) 선인의 파장, 우주의 균형파장을 받아들일 수 있는 조건 마련 균형의 파장을 받으면서 진화에 동참... 요즘은 몸의 균형을 찾기 위하여 체질식을 통하여 체질을 계속 점검하고 있고, 또한 자세의 불균형을 바로 잡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세에 신경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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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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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련을 이루기 위해서는 1) 수련시 자신의 목표를 분명히 의념할 것 2) 목표 달성을 위하여 다른 모든 것을 희생할 수 있어야 함 3) 자신의 어느 부분을 희생할 것인가에 대해 판단해야 함. 희생이라기 보다는 최선을 위하여 차선을 행하지 않는 것이라고 친절하게 다시 말씀해 줍니다. '희생'이라는 말을 잘못 이해하면, 막연하게 그냥 지금 가진 것을 버린다는 생각을 하기 쉬운데, 사실 중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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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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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의 지도자는 항상 타인의 입장에서 모든 것을 생각해야 하며, 타인의 입장이란 그 조직의 가장 열등한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천서0.0001(2권), 210] 이 글에서 두가지를 깨닫습니다. 1) 지도자란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알아야 하며,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 2) 지도자가 생각해야 할 타인의 입장은 그 조직의 앞에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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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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