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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제트의 노트
사는 이야기
장돌뱅이의 일기(2)
항상 바람은 불었다. 세거나 약하거나 벌판에게 있어 바람은 운명 같은 것. 때로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들이 더 많다고 하지만 보이는 것조차 벅차다. 오늘은 약한 바람도 힘에 겹다. 갈대가 흔들리는 건 바람 때문이지만 흔들리는 몸은 바람이 아니라 마음 때문. 마음에 있어서 바람도 운명 같은 것. 보이거나 보이지 않거나 불어 온 바람에 휘청거리는 건 ..
덧글 2 작성일 2011-09-13
리어카를 밀어주고 싶은 눈 오는 겨울밤의 끄적거림
눈이 도로 위를 쓸면서 넘어지고 꼬꾸라지고 자빠지면서 지나갑니다. 세월이 그 사이로 잘도 빠져 나갑니다. 차를 타고 가면 차 뒤로 흩어지는 세월을 볼 수도, 느낄수도 없습니다. 어제,오늘 캘거리 도로 위엔 흩날리는 눈보라가 뒹굴고 있습니다. 시간의 조각들은 바람에 섞여 거꾸로 날라가고 있습니다. 그 조각들 가운데서 하나를 낚아 챘습니다. 역시 추운 한..
덧글 0 작성일 2011-01-26
고독한 캘거리 겨울밤의 단상
겨울밤이 깊어간다는 지극히 상투적인 말은 춥지만 무엇인가를 하고 싶다는 욕망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불 속에서 나오기 싫다는 게으름이 자판기의 종이컵에 흘러 내리는 누리끼리한 커피 속의 설탕과 크림 처럼 겨울 밤의 추위 속에 끈적거리며 섞여 있다가 오물오물 튀어 나온 이물질과도 같다 . 때로 이미 깊어버린 겨울 밤은 스스로 고독해져서 하루종일 지저분해진 도로 위를 싸가지없이 돌아다니..
덧글 4 작성일 2011-01-22
이젠 한 해를 그만 보내자
이젠 한 해를 그만 보내자 12월이 되면 사람들은 일 년을 정리한다고 부산하다. 썩 익숙하지 않은 12진법에 따라 1년을 12개의 달로 나누고 보니 그 마지막에 해당하는 12월이 주..
덧글 0 작성일 2010-12-12
김연아 우승에 대한 가제트식의 해석
한국인들은 역전을 좋아한다. 약자로서 역사의 주인공보다 들러리에 선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그럴것이다. 그래서 늘 역전을 꿈꿨다. 그러나 역전은 자주 있는게 아니다. 가끔 있어서 역전이지 자주 있으면 그게 일반적인 상황이 된다. 맨날 얻어 터지다가 모처럼 이겨야 기쁜거다. 그러면 맨날 이기다가 모처럼 눈이 밤탱이되면? 아니면 이제는 진 기억이 가물가물 해졌다면?..
덧글 3 작성일 2010-02-27
현 국제 경제에 대한 가제트의 생각 두 번째
현 국제 경제에 대한 가제트의 생각 첫 번째
김연아의 眞,美
說雪(눈을 달래며)
그까짓 눈에 대한 단상
가을에 불러보는 노래 6
가을에 불러보는 노래 5
가을에 불러보는 노래 4
가을에 불러보는 노래 3
가을에 불러보는 노래 2
가을에 불러 보는 노래 1
가제트의 캘거리 短想(13) : 바보들의 행진 마지막
가제트의 캘거리 短想(12) : 바보들의 행진 3
가제트의 캘거리 短想(11) : 바보들의 행진 2
가제트의 캘거리 短想(10) : 바보들의 행진 1
가제트의 캘거리 短想(9) : 캘거리 유씨
가제트의 캘거리 短想(8) :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가제트의 캘거리 短想(7) : 시간 여행
가제트의 캘거리 短想(6) : 살생의 추억
가제트의 캘거리 短想(5) : 땅 따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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