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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하는 말로 자유란 마음내키는대로 하는 것이라고도 하지만 진정한 자유는 실존하지 않는다. 태어남도 나의 의지가 아니듯이 죽음도 나의 의지로 마무리가 되어지지 않는다. 또한 나의 의지 또한 반드시 결과로 이어진다고 할수도 없으므로 진정한 자유는 없는 셈이다. 여기서 자유란 외부의 작용에 대한 반작용으로 앙굴라말라가 벌이는 엽기적인 형태에 대한 말이다. 이른바 권력에 대한 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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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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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많은 책을 읽었습니다. 내 스스로 많은 것을 배웠으며 많은 것을 얻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 글을 보니 내 마음에 쓸데 없는 것을 채웠다는 생각만 듭니다. 제가 원하는 것이 아닌 것을 제가 채워놓고 다른 사람들의 기준으로 제 자신을 평가한것입니다.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한것도 하지 않는 것과 같은 무의미한 반복의 연속성의 연장일뿐, 다른 사람들이 tv나 영화에 관심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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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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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항상 채우려고 합니다 . 상대방보다 조금 더 많이 , 조금 더 빠르게 채우려 합니다 . 부족한 것이 없어 보이는 데도 만족하지 않습니다 . 자신은 열을 쥐고 있으면서도 다른 사람들이 열 하나를 쥐고 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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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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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성탄절에 '사랑'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이태석 신부. 1962년 태어난 그는 1987년 의과대학을 졸업한뒤 1992년 카톨릭대학교에 다시 입학했습니다. 2001년에 사제 서품을 받았고, 그해 아프리카 수단으로 떠났습니다. 그후 8년 동안 가난과 질병,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단 남부의 톤즈라는 작은 마을에서 사랑을 전하는 사제, 병을 치료해주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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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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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주노초파남보 . 우리가 어릴 적부터 외웠고 , 또 당연히 그렇다고 믿고 있는 무지개색입니다 . 그런데 , 무지개색이 처음부터 7 가지 색은 아니었습니다 . 희랍의 철학가 크세노폰은 무지개 색깔을 세 가지로 보았으며 , 아리스토텔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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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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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는 주변 사람들이 나를 보고 다가올 수 있는 등불인가? 아직은 많이 멀었습니다. 인간 자체가 모범적이지 않으면서 단순히 타인에게 보이기 위해 모범적인 행동을 하려 한다면 두개의 나 사이에 갈등이 생기겠지만, '그러나 수선재의 수련을 열심히 한 수련생의 경우 이러한 불필요한 갈등이 없이 스스로 자신의 내부에 자체 정화기능이 작동됨으로서 저절로 주변의 사람들이 천수체가 과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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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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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장을 보고 지식과 지혜가 기준이 이렇게 나눠지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식에 준하는 앎은 진리와 같은수도 있도 다를 수도 있지만 상식이라는 것에 비춰어 지식이라는 것은 본질과 유리된 것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볼때 지식은 같은 앎이라도 다른 대상인 즉, 다른 사람들에게 다른 의미를 가진다고 봅니다. 컴퓨터 프로그래머의 지식은 의사에게는 어떤때는 편한 지식일수도 있지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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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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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중의 하나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평생 직업으로 갖는 것이다. 누구나 바라는 일이지만, 그게 어디 뜻대로 쉽게 되는 일이던가. 자신의 직업색은 분홍색인데, 이 세상 이시대에 존재하는 모든 직업이 빨주노초파남보 단 일곱색 뿐이라면 아무리 노력하여도 자신에게 완벽한 직업은 없을 터이고, 그나마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보라를 택했다가 고민하고, 다시 빨강을 선택했다가 고민하고, 결국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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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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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여타 다른 불교 책과 달리 재물에 대해 호의적입니다. 옛날 신교도와 구교도의 차이 같은 이념의 차이같이, 이 책은 저에게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이때까지 알아온 세속의 벗어남보다는 세속에서의 자유로움을 강조한거 같습니다. 그러기에 재산과 부는 그러한 자유로움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며 부정적으로 보아서는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부는 크기와 형태에 관계가 없다고 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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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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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달은 참 맘고생하고 힘들게 지냈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많은 이야기중에 하나가 위로가 많이 되었습니다. 저만 이러고 사는게 아니겠지요..... ㅎㅎ 이 책에서는 불안과 두려움등 마음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애쓰지 말고 가만히 지켜보며 관찰을 하라고 가르칩니다.. 그러고 있으면 불안과 두려움도 사그라든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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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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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의 진실된 의미를 알 것' 아마도 비움의 진실된 의미란 근면한 거둠과 선스런 기여에 있다는 의미가 아닐런지... 막연히 비운다고 생각하면, 그냥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다 버린다... 뭐 이런 식으로 생각하기 쉽고, 또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그게 아니라, 열심히 벌고, 열심히 쓰는데 있다는 것 같습니다. 단, 선의 방향으로 벌고, 선의 방향으로 써야 한다는 것 같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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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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