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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독자를 고정관념의 늪에 빠뜨려 질식 시키는 책' 이라고 한마디로 정의 할까요.? 여러 서평이나 리뷰를 대충 살펴보고 시작한 책읽기 였지요. 처음부터 작가의 트릭과 독자에게 고정관념에 빠지게 한다는것을 다 알고 읽었습니다. ㅋ 누가 유주얼 서스팩트 개봉관앞에서 버스타고 지나가며 '절름발이가 범인이다' 라고 했던것 처럼 말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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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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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봄인가 그랬던거 같은데요. 칠레 작가인 로베르토 볼라뇨의 칠레의 밤을 우리 모임에서 다루었던 적이 있습니다. 괘 재미 있었구요. 남미 문학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했던 기억이네요. 아마 그 모임에서 작가의 다른 책 '2666'에 대해 잠시 얘기가 나왔던 적이 있습니다. 아직 국내에 출간되지는 않았으나 미국및 칠레서 인기가 있다고요. 그후 가끔 2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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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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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20세기 초반을 배경으로 하는 소설을 읽는다는것은 어떤것일까생각한다면 지루하거나 먼가 초딩(?)적 이고 유치 하지 않을까 하는 선입견이 생기기 쉬울까? 추리소설이 20세기 초중반에 폭발적으로 발전을 하게되었으니 지금의 일본이나 미국의 추리소설등도 과거의 그것의 영향에서 자유로울수 없지않나 싶다. 하지만 독자의 입장에서는 지금유행하는 추리소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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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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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세계대전이 끝난후 스칼린에서 후루스초프로 넘어가는 시기를 배경으로 한다 사회주의국가의 이상과 현실이 충돌하기 시작하는 때인데 사회시스템 적으로는 감시와 체제 유지를 위한 사회적 시스템의 외곡과 그안에 사는 사람들이 긴장감이 조금씩 깊어 간다 레오는 정보요원으로 정치 범들이나 간첩을 색출하고 잡아 들이는 일은 한다. 사회의 상위계급으로 가족은 그나마 나은 삶을 살아 간다. 그러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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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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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 세류역부근에 있는 수원 공군 비행장에서 4월27(토) 08:30부터 '수원 하늘 사랑축제'를 하네요. 저도 꼭 가고 싶은데요. 어디 가야 할거 같아서 갈수 있을지 올해는 에어쇼도 하고 해서 지난해 보다 더 재미 있을거 같아요.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실수 있을겁니다. 링크하니 관심있으신 분은 들어 가보세요. htt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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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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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만에 독서 모임을 합니다. ㅋㅋ 책을 골르는것은 역시 어렵네요. 전부 만족을 하는것은 1년에 한두번 뿐이니 일단 질러 보는걸로. 원래는 4월4일인데 책 공지도 늦었고, 저도 개인적인 일이 있서 11일로 하겠습니다. <모든것이 산산이 부서지다 - 치누아 아체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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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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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인터넷 기사를 통해 베르나르 올리비에씨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2012년 제 3회 월드 트레일 컨퍼런스에 베르나르 올리비에 씨가 참석했다는 기사를 보고 그의 실크로드 걷기여행을 했고, 그에 관한 책이 있음을 알게되어 읽게 되었다. 보통 기행문은 별로 좋아 하지 않는다. 여행의 산물인 사진과 별다를것없는 감상은 어디선가 본 기시감이 들어서일까 새롭지 못하다. ㅋ 새로운 곳을 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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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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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뤼팽 시리르 1 권 '괴도신사 아르센 뤼팽'은 어떤 인물인가를 알아 간다는 점에서 그리 텍스트라든지 캐릭터의 매력은 조금 떨어 지지 않나 생각됩니다. 앞으로의 20권 시리즈를 읽기 위한 워밍업이라 할까 ? 2권 '뤼팽 대 홈스의 대결'은 갑자기 홈스를 불러내어 뤼팽과 대결시키는 데 내용은 재미있게 쓰여 졌지만 영국의 '셜록 홈즈' 와 같은 프랑스의 캐릭터가 있으면 한다는 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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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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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형입니다. 2월 20일 모임 책은 제가 추천한 책이네요. 줄리언 반스의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예전 쓴거중에 12월에 한번더 본다고 했는데 아직 실천은 안하고 있네요. 모임전에 한번더 읽고 가겠습니다. 간단한 책소개는 아래에 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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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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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프로젝트 2월 책 그리스인 조르바 입니다. 봉규씨가 하시지요.ㅋㅋ 잘부탁드립니다. 2월 6일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날 승진시험있다는..ㅜ.ㅜ) - 그리스인 조르바 - [그리스인 조르바]는 카잔차키스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 준 작품으로, 호쾌하고 농탕한 자유인 조르바가 펼치는 영혼의 투쟁을 풍부한 상상력으로 그려 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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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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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송년회와 대선이 끝이 났네요. 마무리가 되고 새로운 시작이 되는 시기입니다. 또한 각자 새로운 목표 계획 세우시길 바랍니다. 내년엔 개인적으로 좀 걸어 보고 싶어서 베르나르 올리비에의 나는걷는다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여행을 떠나기전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2013년 1월과 2월 모임 책을 송년회때 정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좀 편해 졌지요. 1월9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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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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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언 반스의 책은 처음인데 영문판 150페이지 이내의 책이나 담고 있는 내용은 300페이지 짜리라는 김연수 작가의 서평에 감사인사라도 하듯이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는 독자에게 인생에 대한 즐거운 철학적 고민에 빠뜨린다. 작가의 의도인지는 모르겠으나 가독성이 떨어 지는 책은 아니나 책을 읽다 보면 화자인 토니의 인생에서 자연스레 내인생이 오버랩되며 딴생각을 하게 만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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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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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친근한 눈사람의 반전 완전 범죄를 꿈꾼다면 그사건을 조사할 형사와 친해 질것 그리고 나중에 그형사를 죽일것 첫눈이 오는날 눈사람이 등장하면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순수함의 결정체인 눈의 또 다른인 모습인 흑탕물처럼 노르웨이 오슬로는 유부녀의 실종과 연쇄살인으로 진창이 된다. 연쇄살인의 희생자들은 아이를 둔 유부녀 온전한 시신은 발견되지 않고 사체의 일부분만 눈사람과 함께 나타나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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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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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첫 모임은 1월 9일 (수)정도로 생각 하고 있습니다. 과거 기억을 떠올려 보면 연초는 뭐든지 의욕 만빵인 한해 이지요. 영어 공부다 독서다해서 말이지요. 그래서 독서 모임의 밸런스도 연초에는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약간 하드(?) 하게 가는 편입니다. 2012년 연초에 일리아스를 했듯이 말이지요. 연초의 맛은 그리스 고전 소설이지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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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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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의 작가가 200부 정도 개인출판을 한것이 '삼월은 붉은구렁을'이다. 쓰긴 썼는데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출판은 했지만 어떤 마음이 들어서 인지 곧 절반 정도 회수를 한다. 이책은 조건이 하나 있다. 단 하루 한사람한테만 빌려 줄수 있다. 그런데 그책이 재미 있단다. 내가 가질수 없는것이 좋기 까지 하단다. 욕심이 생긴다. 젠장 이거 어떻게 손에 넣을수 없을까? 이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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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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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는 범죄소설 마이클 코넬리의 책인 이번이 처음인 셈인데 첫작품으로 시인을 봤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재미있다! 600페이지를 어떻게 읽었는지 모르게끔 쭉쭉 읽어 왔다. 마이클 코넬리의 전 직업이 기자라서 그런 모르겠지만 간결한 문체임에도 불구하고 각각의 케릭터가 묻히지 않고 생생하게 살아 있다. 잭 매커보이 기자는 형사인 쌀둥이 형의 자살소식을 듣는다. 형 션의 죽음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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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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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쏟아지는 추리 소설들은 기존 얼굴을 알렷던 일본 작가들과 새로운 다크호스(?)인 북유럽의 작가들의 책이 많이 소개 됩니다. 과거 여름의 계절성에 기대 잠깐 활황이던 과거의 기억이 무색하리 만치 많은 작품들이 쏱아저 나옵니다. 양질을 소설들이 많아 독자로써 즐겁기 그지 없네요. 그렇지만 현재의 현상에 대한 뿌리는 언제나 존재 하는법. 그래서 과거 19~20세기 초반의 고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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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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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고향인 생피아크르에서 전보 한장을 받는다. 오는 일요일 아침 첫미사 시간에 사람이 죽는단다. 보통 같으면 무시 하고 넘어 가야 하나 자신의 고향일이고 당사자가 자신이 사랑해 마지 않던 생피아크르 백작부인이니 신경이 쓰인다. 그는 경찰의 신분은 잠시 내려 놓고 고향으로 가서 일요일 아침 미사를 참석한다. 미사는 문제 없이 진행 되었다. 일요일 새벽미사다 보니 사람도 없고 조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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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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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진형입니다. 한동안 로그인이 안되어 이제 올립니다. 원래 월요일에 올릴생각이었는데..ㅜ.ㅜ 고민 조금 하다가 제목과 같이 '장미의 이름'으로 갑니다. 이책은 상, 하 2권이라 조금 피치를 올리시고 보시길 바랍니다. 전에 모임한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처럼 많은 분이 읽으 셨을거 같고 저도 읽었습니다만 20년전이 고등학교때 읽은 녀석이고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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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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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란것이 참어려운거라고 새삼 생각한다.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만끔 민감한것이 또 있을까 이책은 인간의 뇌에 대한 연구 결과에 따라 육아방법을 제시 한다. 인간은 과거 유인원에서 직립보행을 하게된후 손을 자유 자재로 사용할수 있게 되며 골반이 작아져서 출산시 무리없는 출산을 위해 아이의 뇌의 성장이 미숙아로 태어난다. 탄생한 순간부터 커갈수록 아이늬 뇌도 성장을 지속하게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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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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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형입니다. 8월 참 독서 모임 하기 힘드네요. 회식도 그렇고, 독서 토론도 그렇구요. 28일 하려 했던 제노사이드를 1주일 연기 9월 4일 실시 합니다. 책의 소개는 이번에 하지는 않겠습니다. 참석 가능하신 분들은 참가 신청 부탁드립니다.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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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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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차일드의 잭 리처 시리즈의 첫번째 소설 추적자. 군을 전역한 리처는 (구조조정) 조지아주 매그레이브를 지나던중 살인 용의 자로 채포당한다. 먹을땐 개도 안 건드린다던데 늦은 아침 먹는중이다. 머리카락 없는 백인의 살인사건에 대한 주변의 신고로 체포되지만 그의 알리바이를 확인하면 사건과 관련없다는 사실은 자명한일. 느긋하다 빨리 여기를 떠나서 여행을 계속하고 싶을뿐. 리처 자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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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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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진형입니다. 수고하십니다. 조금전에 짜라씨가 추천한 나를 일깨우는 글쓰기를 올렸었는데 찾아 보니 품절ㅋㅋ 책의 수급이 어려운 관계로 삭제하고 무슨책을 고민하던중 올려놓은 제노사이드를 보고 다들 구매 하시길래 8월의 마지막주 장르 소설로 하기로 했습니다. 7월 8월 장르소설 2권이라 조금 부담스럽긴 했습니다만 머 어쩔수 없지요. 그래서 9월은 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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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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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런거 있지 않습니까. 재미있고 좋고 그런것이 있는데 의외로 손이 늦게 가게 되어 미루어지는것들, 제개인적으로는 맛있는 것을 늦게 먹는 스타일인데 그것의 연장일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제 성향과는 반대인 아내가 맛있는 것을 다먹습니다.ㅠ.ㅠ 크로프츠의 '통'이 참치의 맛난 부위가 되겠네요.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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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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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km는 제목에서 살짝 풍기는 냄새가 먼가 100km를 가는구나라는 생각에 읽기 시작한 책인데 단번에 읽어 버렸다. 주인공 미치루가 100km 걷기 대회에 출전하고 완보하는 내용이다. 뭐 출전은 외삼촌의 등에 떠밀려 출전하게 되고 처음 걷는 동안 이런 저런 생각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미치루와 함께 100km 결승에 도착 한 나를 보게 된다. 읽으며 처음 검색한것은 우리나라에도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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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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