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병일의 경제노트 - 책 밑줄긋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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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 게이츠의 공부를 위한 '사고의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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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블에 올라타기 vs. 끝나기를 기다리기 & '웹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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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지음

참여자수 7명

술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 몸, 마음..

아잔 브라흐마 지음, 류시화..

참여자수 6명

소통의 기술 - 정신과 전문의 하지현..

하지현 지음

참여자수 7명

맥세이프(Magsafe)와 스티브 잡스의 창의성

예병일

하드웨어 시대의 '종언'과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삼국지

예병일

과거의 나를 버리고 독하게 자기계발을 하라

박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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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속성

칼럼

삼국지 세트 - 전10권

나관중 지음, 이문열 엮음

참여자수 2명

조조가 황제의 자리를 탐내는 것에 회의를 느끼고 직언하다. 조조와 사이가 멀어져 결국 자살하고 만다. 이는 유방을 도운 한신과 같은 운명이었다. 30년을 전쟁터를 함께 누비던 주군의 관계 한순간에 끝이 난 것이다. 권력의 속성이 이와 같다.

김득진

2010-01-22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칼럼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임홍빈 옮김

참여자수 2명

무라카미 하루키가 '러너runner' 로서의 삶을 이야기하면서 나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는 한결같다. 중단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 목표를 가져야 한다는 것. 그리고 단련시켜야 한다는 것. 달리기를 몸에 붙이기 위해 노력한 시간은 1년이 넘었지만, 그 습관이 허물어지는데는 3일도 걸리지 않은 것 같다. 그가 말한대로 그만 둘 이유를 찾는 것은 너무 ..

이정미

2010-01-15

물질적 행복의 이면성

칼럼

기타노 다케시의 생각노트

기타노 다케시 지음, 권남희 옮김

참여자수 1명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일상적인 관념에 너무 빠져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케시의 저 말은 아마 지금의 물질문명속에서 우리가 잠시 잊어버린것이 무엇인지 말해주고 있습니다. 단면적으로는 자기과시에서 저렇게 하는 것일수도 있지만 역설적으로는 물질에 대한 허망함을 말해주고 있지요. 다케시가 아무리 자기과시를 하면서 포르쉐를 몰고 다니며 남들이..

우종민

2010-01-10

지금 이순간에도 지구 어딘가에서는

칼럼

무라카미 하루키 단편걸작선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유유정 옮김

참여자수 1명

지난 주말 '일요일일요일밤에-단비' 코너를 보았습니다. 물이 없어서 고생하는 아프리카 아이들이 나왔구요, 참 관심있게 보았습니다. 언제 가장 슬프냐는 질문에 매일매일이 슬프다고 대답하는 것을 보고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저는 직장상사에게 싫은 소리를 들을까 걱정을 합니다. 지난 달 카드값이 많이 나온것을 고민하구요. 지금 이순간..

문혁

2009-12-28

무라카미 하루키 단편걸작선 중

칼럼

무라카미 하루키 단편걸작선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유유정 옮김

참여자수 1명

최근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 1Q84를 읽고 너무 빠져들어서 바로 이어 무라카미 하루키 단편걸작선을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더 재미있습니다. 꼭 미야자키 만화같은 장면들도 나오고 아무렇지도 않게 일상을 풀어적은 글들도 보면서 느낀점은 참재미있다. 이사람 천재같다. 입니다. 아직은 많은 책을 보지못해 무라카미 하루키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할..

문혁

2009-12-23

짜라두짜는 이렇게 말했지

칼럼

짜라두짜는 이렇게 말했지 - 모든 이를...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백석현 옮김

참여자수 1명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가 진짜 번역본이고, 이 책 '짜라두짜는 이렇게 말했지'는 니체의 책을 빙자하여 웃자고 쓴 책인줄 알았다. 그런데 이게 왠걸... 저자가 진짜 프리드리히 니체였고, 원본을 가장 충실히 번역했다고 했다. 차라투스트라를 읽으면 우리 귀에는 짜라두짜라고 들린다고 하던가, 그리고 니체가 실제로 쓴 것은 산문이 아..

김정수

2009-08-22

<월든>을 읽고

단순 밑줄 긋기

월든

헨리 데이빗 소로우 지음, 강승영 옮김

참여자수 2명

3. 독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글을 읽을 줄 아는 것만으로, 또는 남이 읽어주는 글을 듣는 것만으로 만족하여 한 권의 좋은 책, 즉 성경의 가르침에 전적으로 몸을 맡겨버린다. 그리고 남은 평생을 무기력하게 살면서 이른바 '가벼운 읽을거리'로 지적 능력을 소모시켜버린다. ..

이중희

2009-08-16

독후감(창가의 토토)

책 서평

창가의 토토 ...

구로야나기 테츠코 지음, 김난주 옮김, 이와사키 치히로 그림

참여자수 1명

책 : 창가의 토토 저자 : 구로야나기 테츠코(일본 여자 방송인) 이 책은 저자가 어릴 적 자신이 다녔던 도모에 학원과 그 곳에서 자신을 가르쳤던 고바야시 소사쿠 교장선생님을 그리움으로 떠 올리면서 학교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들을 기록한 책이다. 토토(저자 구로야나기 테츠코)는 겨우 초등학교 1학년에 다른 아이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이유로 퇴학을 당..

최봉호

2009-06-19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단순 밑줄 긋기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임홍빈 옮김

참여자수 2명

왜냐하면 "러너가 되시지 않겠습니까?" 라는 누군가의 부탁으로 도로를 달리기 시작했던 것이 아닌 것이다. 누군가로부터 "소설가가 되어주세요"라는 부탁을 받고 소설을 쓰기 시작한 것이 아닌 것처럼. 어느 날 갑자기 나는 내가 좋아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느 날 갑자기 내가 좋아서 거리를 달리기 시작했다. 주위의 어떤 것으로부터도 영향을 ..

이지연

2009-06-06

군중과 함께가 아니라, 고독한 사람의 뒤를 따라 좁은 길을 & 경제노트 대학생 인턴 9기 모집

칼럼

인생이란 무엇인가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채수동.고산 옮김

참여자수 1명

'넓은 길'과 '좁은 길'. 우리는 살아가며 여러번 기로에 섭니다. 많은 사람들은 '넓은 길'을 선택합니다. 이유는 많습니다. 편해보여서이고 하고 다른 이들이 걷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매우 적은 사람들은 '좁은 길'을 택합니다. 힘들어보이고 고독해보이지만 그 길을 선택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결과는 시간이 흐른뒤 나오지..

예병일

2009-06-03

바람이 분다, 살아야 겠다.

칼럼

해변의 묘지 - 세계시인선 4

발레리 지음, 김현 옮김

참여자수 1명

폴 발레리의 '해변의 묘지'란 아주 긴 시의 한 구절입니다. 사실 그 긴 시를 통해 작가가 얘기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저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바람이 분다. 살아야 겠다." 하지만 이 한 구절로 저는 온통 푸른색으로 가득했던 스무살을 겪어 내었습니다. 이 문구를 처음 접하고 이제 2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오늘..

장홍진

2009-05-22

나를 찾는 고행(1) - '월든'을 통해 찾는 나의 소중함

칼럼

월든

헨리 데이빗 소로우 지음, 강승영 옮김

참여자수 2명

만일 여러분이 자신 만의 영혼이 깃든 목소리를 되찾고 , 세상을 향해 자신 만의 몸짓으로 승부를 걸어볼 다짐을 하고 있다면 , 나는 단연코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를 먼저 만나보라고 얘기하고 싶다 . 그는 <월든>에서의 2년 동안 자신의 진정한 모습과 끊임없는 대화를 나누며 우리에게 현명한 한 인간이 지닐 수 있는 가장 낮은 목소리로..

주인현

2009-04-29

'나의 값비싼 수업료' 중에서..

단순 밑줄 긋기

나의 값비싼 수업료 - 학업을 위한 19세 ...

로라 D. 지음, 박은희 옮김

참여자수 1명

사랑이 떠나갈 때, 끈기 있게 노력한다 하더라도 그것을 붙잡는 것은 무척 어렵다 .ㆍㆍㆍ 우리의 관계는 정말 대단한 한 편의 희극이다.(P99) "상상이 돼? 30년 후를 생각하면 , 지금 어떤 것도 나를 놀라게 할 일은 없는 것 같아. 슬프지 않니, 안 그래?"(P152)

이정수

2009-04-12

'죽은 시인의 사회' 중.. '카르페디엠'

칼럼

죽은 시인의 사회

톰 슐만 지음, 한은주 옮김

참여자수 1명

예전 인도의 AES라는 학교를 다닐 때, 친구중에 영하라는 애가 말했던 카르페디엠.. 그 때는 그게 얼마나 위대한 말인지 몰랐다. 시간은 한정되있고 할 것은 쌓여만 가고... 직장업무에 치이고,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시간을 보내다 보니 현재가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지 느끼질 못했다. 그러다가 회사 선배의 추천으로 보게된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책..

이정수

2009-04-12

불편한 전개

칼럼

블랙 달리아 2 - 밀리언셀러 클럽 54

제임스 엘로이 지음, 이종인 옮김

참여자수 1명

삐에로의 입처럼 입이 길게 찢어진 채, 몸이 두 동강이 난 채, 피는 다 빠져버리고 내장은 다 사라진 채 발견된 여자, 엘리자베스 쇼트. 그녀의 다른 이름 '블랙 달리아' 그 여자를 두고 그리고 리를 두고 어떻게 케이에게 청혼을 할 수 있는 거야. 단순히 사건해결 추리소설이라고 생각했던 나는 예상치 못했던(내가 너무 우둔한 걸까...

유희연

2009-03-26

무엇인가 시작되다.

칼럼

블랙 달리아 1 - 밀리언셀러 클럽 53

제임스 엘로이 지음, 이종인 옮김

참여자수 1명

용의자임을 암시하는 듯한 구절이다. 사실 조니 보겔이 범인일 거 같지는 않지만..-_- 이제껏 리,케이,버키의 얘기에 사지가 찢긴 베티 쇼트이야기에 지칠 때쯤 나타난 의심의 눈초리를 줄만한 조니 보겔의 한 마디. 재밌어지는 걸. 훗

유희연

2009-03-25

관우를 통해 본 친구

단순 밑줄 긋기

삼국지 세트 - 전10권

나관중 지음, 이문열 엮음

참여자수 2명

관우 자신의 무한 자부심으로 인한 패배와 죽음... 삼국지에서 삶의 이정표를 찾다. 이곳에는 다양한 인물의 태어나면서 죽기까지의 일대기를 그리고 있다. 그들의 성격, 인품, 장점 단점 , 잘한일 못한일을 통해 나의 삶을 점검해 본다. 인간은 자신을 가장 잘 알면서도 또 자신을 가장 잘 모르는거 같다. 그래서 사회를 이루어 살아야 하고 귀를 ..

김현기

2009-03-24

샘에게 보내는 편지

칼럼

샘에게 보내는 편지

대니얼 고틀립 지음, 이문재.김명희 옮김

참여자수 2명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어떠한 것의 크고 작음은 결국 마음의 눈으로 결정되는 것이다. 무언가에 아둥바둥한다면 잠시 손을 놓고 기다려보자. 내 마음이, 내 마음의 그릇이 조금 더 커질 때까지.

김혜진

2009-03-19

나이를 먹는다는 것

단순 밑줄 긋기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미치 앨봄 지음, 공경희 옮김

참여자수 2명

선생님은 부럽제 않으세요? "뭘?" 제가요! 선생님은 미소를 지었다. "미치, 늙은 사람이 젊은 사람을 어떻게 부러워하지 않겠나. 하지만 중요한 것은 현재의 처지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런 상황을 즐기는 걸세. 지금 자네는 30대야. 내게도 30대가 있었네. 지금 나는 78살인 때를 맞고 있을 뿐이야." "현재의 삶에서 선하고 진실하며 아름다운 것을 찾아야..

김재원

2009-03-17

용서의 대상: 다른 사람들 & 우리 자신

단순 밑줄 긋기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미치 앨봄 지음, 공경희 옮김

참여자수 2명

"미치, 다른 사람만을 용서해야 하는 것은 아니네. 우리 자신도 용서할 수 있어야 하네." 우리 자신을요? "그래. 우리가 하지 않은 일에 대해서, 우리가 했어야만 했던 일에 대해서 용서할 수 있어야 하네. 일어났어야만 했던 일을 안타까워하며 지낼 수는 없잖은가. 지금 나와 같은 지경에 빠질 때, 그렇게 후회한다고 자네에게 도움될 것은 없으니까."

김재원

2009-03-17

예병일의 경제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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