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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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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8 언제나 '지금'이 가장 춥고 가장 힘들게 느껴진다
날씨가 원래 그런 것 같습니다. 세상사도 그렇겠지요. 요즘의 추운 날씨에 "이렇게 추운 겨울은 처음이야"라는 말을 하다, 문득 7년 전 썼던 경제노트가 생각났습니다. 2004년 1월28일의 '겨울추위가 봄꽃을 한결 아름답게 피우리라' 라는 글이었습니다. 그해 겨울도 몹시 추웠나봅니다. 사람들은 요즘의 우리들처럼 그해 겨울이 제일 춥다고 말들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7년 뒤인..
2010-09-14 행복은 재산이 아니라 마음에, 내 마음속에 키운 사랑에 있다
영화배우 주윤발(저우룬파.55)이 사후에 전 재산의 99%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는 외신이 전해졌습니다. 80년대 대학생 시절 극장에서 '영웅본색'을 보았던 기억이 나더군요. 오래간만에 영화 주제곡도 찾아 들어보았습니다. 화양극장이었나요, 2008년인가에 영웅본색을 잠시 다시 올렸었는데 못가보았던 아쉬움도 생각났습니다. 주윤발은 홍콩에서 미국의 헐리우드로 건너가서도 자신의 세..
2010-08-05 분노와 화의 어리석음
분노와 화를 이기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요즘처럼 날이 더워도, 일이 잘 풀리지 않아도,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못해도, 우선 분노하고 화부터 냅니다. 불편이나 모욕은 그 아무리 작은 것이라해도 참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 분노와 화 때문에 결국에는 중요한 일을 그르칩니다. "깊은 물은 돌을 던져도 출렁임이 없다. 인간도 그러하다. 당신이 모멸감으로 인해 동요되었..
2010-06-23 해답은 내가 차마 쳐다보지 못하는 가까운 곳에 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커다란 바위가 앞을 가로막고 있다고 느껴질 때가 있지요. 그럴 때 우리는 핑계거리를 찾습니다. 좌절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해답은 대부분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내가 일부러 시선을 피하고 있는 빤한 곳, 그 곳에 해답이 놓여 있지요. 내가 해답을 쳐다보지 못하게 만드는 것. 그건 게으름일 수도 있고, 비겁함일 수도 있으며, 번잡..
2010-05-18 톨스토이와 겸손... 초등학생이라는 생각으로
"물이 높은 곳에 머무르지 않는 것처럼 착한 마음이나 지혜도 또한 거만한 사람들의 가슴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둘 다 낮은 곳을 좋아한다.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질 것이요, 자기를 낮추는 사람은 높아질 것이다." 페르시아 철학과 성경(누가복음)에 나오는 글입니다. '겸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이지요. 톨스토이는 겸손이야말로 참된 행복에 없어서는 안 되는 조건이라며, ..
2010-04-02 인생의 의미... 끊임없이 보다 나은 사람이 되어 가는 것
2009-12-28 실패도 전력을 다하면 만족으로 변한다
2009-11-05 두루 보고, 많이 듣고 살피며,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한 제갈량
2009-09-07 익숙해진다는 것에 대하여
2009-06-03 군중과 함께가 아니라, 고독한 사람의 뒤를 따라 좁은 길을 & 경제노트 대학생 인턴 9기 모집
2009-03-27 퇴계의 정좌(正坐)
2009-03-17 독서노트,생각노트의 힘 & '경제노트2.0' 사이트(링서스)가 공식오픈됐습니다
2008-11-21 행복해서 노래부르는 것이 아니라, 노래부를 수 있어 행복하다
2008-11-17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기
필자 예병일 소개 경제노트 소개 1:1문의하기 개인정보 취급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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