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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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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학 > 동양철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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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근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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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성 지음, 김성중 옮김
홍익출판사
200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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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는 태도가 올바르고 가능성이 있는 사람에게 엄격합니다. 질책을 하면서 바른 길로 갈 것을 권하지요. 하지만 태도가 올바르지 않고 가능성이 없는 이에게는 너그럽게 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질책을 해도 바뀔 것같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겠지요. 배우고 싶은 선배나 상사에게 질책을 받는다면 기뻐할 일입니다. 거꾸로 그가 나를 그저 너그럽게 감싸주기만 한다면 '긴장'해야할 일입니다. 소인배가 나를 아첨한다면 그 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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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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