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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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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 세계문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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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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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 앨봄 지음, 공경희 옮김
세종서적
200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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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슈워츠 브랜다이스대 교수. 루게릭 병에 걸려 죽음을 앞둔 그는 사지가 서서히 마비되어 가는 상황에서 매주 화요일 마지막 강의를 합니다. 그 마지막 강의의 유일한 학생은 옛 제자였던 미치. 16년 만에 자신을 찾아온 제자 한 명을 앞에 놓고, 집에서 사랑, 일, 공동체, 죽음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는 제자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아니 우리 모두에게 물은 거겠지요. "마음을 나눌 사람을 찾았나?" "지역 사회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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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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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부럽제 않으세요? "뭘?" 제가요! 선생님은 미소를 지었다. "미치, 늙은 사람이 젊은 사람을 어떻게 부러워하지 않겠나. 하지만 중요한 것은 현재의 처지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런 상황을 즐기는 걸세. 지금 자네는 30대야. 내게도 30대가 있었네. 지금 나는 78살인 때를 맞고 있을 뿐이야." "현재의 삶에서 선하고 진실하며 아름다운 것을 찾아야만 하네. 뒤를 돌아보면 경쟁심만 생기지. 그런데 나이 먹는 것은 경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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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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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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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 다른 사람만을 용서해야 하는 것은 아니네. 우리 자신도 용서할 수 있어야 하네." 우리 자신을요? "그래. 우리가 하지 않은 일에 대해서, 우리가 했어야만 했던 일에 대해서 용서할 수 있어야 하네. 일어났어야만 했던 일을 안타까워하며 지낼 수는 없잖은가. 지금 나와 같은 지경에 빠질 때, 그렇게 후회한다고 자네에게 도움될 것은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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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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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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