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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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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동 3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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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근 지음
신세림
200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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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는 첫걸음은 역시 절약입니다. 좀 더 손쉬운 길을 찾는 이에겐 맥이 빠지는 이야기이지만, 역시 부자의 길에도 '지름길'는 없는 게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겠지요. 저자는 자신이 잘 아는 한 사장의 이야기를 합니다. 오래 전에 옷감에 물을 들이는 염료장사를 해서 큰 돈을 번 사람이라고 합니다. 남대문 근방의 빌딩을 포함해 10여 채의 빌딩을 소유하고 있으면서 현금 동원력도 대단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사람의 생활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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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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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내가 만나는 사람들, 나를 찾아오는 사람들. 어떤 사람은 그분들을 '어머니가 보내서 오신 분'으로 생각하고 항상 소중히, 감사히 여겼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보내서 오신 분인데, 좀 귀찮고 나를 곤란하게 해도 가능한 한 이야기를 들어주고 도와드려야 했겠지요. 물론 자신을 단지 이용하려 접근한 경우도 많았지만, 세월을 돌이켜 보면 그렇게 내가 만난 사람들을 소중하게 생각한 것이 결국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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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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