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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같은 인터넷 검색을 너무 자주 사용하면 기억력이 감퇴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블룸버그가 15일 사이언스지 온라인판의 연구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입니다. 사이언스지가 미국 하버드대생 6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해보니 사람들이 정보를 찾기 위해 과도하게 인터넷 검색에 매달리면 기억력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난 겁니다. 특히 "어딘가에 정보가 저장되어 있다"고 믿는 학생일 수록 기억력이 더 떨어지는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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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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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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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기의 공세로 현대인의 뇌가 지나치게 혹사당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문화일보 2010년8월25일자, '스마트폰·PC… 현대인 腦 혹사당한다')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기사는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잠자는 시간을 빼놓고 사실상 하루 종일 컴퓨터, 스마트폰, MP3, TV 등 온갖 디지털 기기로 정보를 주입하는 현대인들의 뇌가 휴식을 취할 틈이 없어졌다고 경고합니다.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보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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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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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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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실물이 기대에 어긋났다. 종이질도 그렇고 음악씨디가 있어도 뭔가 허전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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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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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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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3세인 배우 오현경씨. 1987년의 TV드라마 '손자병법'에서 이장수 과장으로 나와 대중에 잘 알려졌지만 사실 그는 '영원한 연극인'입니다. 얼마전 막을 내린 연극 '베니스의 상인'에서 샤일록을 연기하는 등 그는 70을 넘긴 나이에도 여전히 활발한 현역이지요. "어떻게 사고력 훈련을 하느냐?"는 조선일보 기자의 질문에 그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저는 연기를 시작할 때부터 이런 훈련을 했어요. 버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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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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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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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미의 온두라스에서 커피농장을 경영하고 계신 신진철 가족님께서 올려주시는 커피 관련 글과 사진을 잘 보고 있습니다. 신진철 가족님의 생생한 '커피 노트'가 커피를 좋아하는 저와 다른 가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예병일의경제노트'를 '링서스'로 업그레이드한 것이 바로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직업과 취미, 관심사를 갖고 살고 계신 가족들이 서로 정보와 지식을 나누며 함께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자는 취지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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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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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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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이 가장 관심갖는 분야 중의 하나가 바로 '다이어트'입니다. 이러한 다이어트에 관한 방법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책, 신문, 잡지, TV 등 많은 매체에서 소개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답은 하나죠. 바로 '규칙적인 운동'일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방법들이 소개가 되어도 결국에는 운동을 해야한다는 결론으로 갑니다. 아주 단순하면서도 쉬운 방법이지요. 이 책도 비슷한 원리로 '머리가 좋아지는 방법'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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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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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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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즘. 뭐든지 귀찮아 하는 젊은 사람들의 모습을 표현한 단어이다. 이 귀차니즘 때문에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올라도 생각만 하고 적어서 실제적으로 이용할 줄 모르는 모습을 많이 본다. 나 또한 귀차니즘까지는 아니더라도 유용한 정보를 얻거나 무언가 떠올랐을 때 적어 놓지 않아서 쓸모있게 사용하지 않을 때가 많다. 위의 책에서 말한 것과 같이, 보석의 원석과 같은 생각과 아이디어들을 다시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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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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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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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절을 보고,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명언이 떠오릅니다. 모든 외부의 정보를 시공간을 초월하면서까지 얻을 수 있는 편리한 정보화시대임에도 불구하고 "나"를 찾는 일이 더더욱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뇌 트레이닝의 기본은 "생각의 꼬리물기 또는 가지치기"입니다. 일상적인 부분도 뇌를 훈련시키는 도구로 사용됩니다. 꼬리에 꼬리를 물다보면 복잡한 세계에서 단 하나의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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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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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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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삼일" 무언가 배우겠다, 무언가 자제하겠다. 굳게 마음먹고 돌아서면 잊어버립니다. 마음을 먹은 지 3일만에 그 결심을 잊고, 자기 자신을 책망하기 일쑤입니다. 한 번 스스로와의 약속을 어기고 나면, 다시 약속을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다시 마음을 먹어도 똑같은 상황이 벌어질 것이 두렵고 창피해서 입니다. 스스로를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요네야마 기미히로 박사는 말합니다. 주저하지 말고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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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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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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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 집 앞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탑니다. 평소보다 사람이 많은 듯합니다. 한자리가 비어 자리에 앉았는데, 무언가 불편합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늘 내가 앉던 오른쪽이 아닙니다. 출근길 버스 왼편 좌석에 앉는 것은 어색합니다. 머리가 좋아지는 하루 습관은 자신이 익숙한 것만을 추구하는 사람임을 일깨워 줍니다. 도전정신, 모험정신이 결코 거창한 것이 아니며, 일상에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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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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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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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링서스의 개인노트에 직접 찍은 사진을 올려주시는 가족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멀리 오스트리아에 계신 J&S 가족님은 이곳 한국에서는 접하기 힘든 풍광이나 제품들을 소개해주어 많은 다른 가족들에게 도움을 주고 계시지요.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이와 관련해 흥미로운 책 문구를 보았습니다. 일본의 뇌,치매 전문가인 요네야마 기미히로 박사(신경과 전문의)가 뇌를 자극해 젊게 만드는 트레이닝 방법으로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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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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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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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뇌와 자기경영'에 대한 말씀을 몇번 드렸습니다만, 뇌 연구는 매우 흥미로운 분야입니다. 지난주 월요일 뇌 연구에 몰입하고 있는 연대 김주환 교수의 연구실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날 프로 골프선수와 일반 골퍼의 뇌를 찍은 사진을 보았습니다. 티샷을 하는 순간을 머리로 상상하게한 뒤 뇌를 촬영했는데, 모습이 확연히 달랐습니다. 프로선수의 뇌는 한 부분이 크게 활성화되어 있었고, 일반 골퍼의 뇌는 여러 부분이 작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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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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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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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 뇌', '건강한 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창의적인 인재'가 되기 위해서도 그렇고, 고령화 사회의 도래로 인한 치매의 공포를 이겨내기 위해서도 그렇습니다. 그래서인지 아직 미개척 분야로 남아 있는 '뇌 연구'도 최근 활발한 모습입니다. 앞으로 신비로운 뇌의 비밀도 한 꺼풀씩 벗겨지겠지요. "혹시 나의 뇌가 늙어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가끔 들 때, 우리는 "뇌도 젊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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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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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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