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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독서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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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를 보는 순간 몇일전에 읽었던 구절이 생각나네요. 벽돌을 하나 쌓는데 누구는 벽을 쌓기 위해서이고, 누구는 건물을 짓기 위해서 이고, 누구는 꿈과 사랑이 넘치는 성당을 짓기 위해서이다. 닝거의 실패담을 보면서 대부분은 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저런 멍청한 넘을 보았나? 단순한 계산만 하더라도 그림만 잘 팔아도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을 것인데, 저런 위조범죄나 저지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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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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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어제 저녁에 오랜만에 공부에 빠져 피곤하게도 늦게 자 버렸습니다. 그래서 일요일부터 다시 시작하는 새벽공부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오늘 다시 저녁부터 혼자만의 공부를 하던중 이 글귀를 보게 되면서 반성을 하면서 다시 결단력의 계기를 얻었습니다. '아, 다시 해야겠구나.' '내가 하는게 단순히 약속을 지키고 어기는 차원의 것이 아니고, 단순히 일찍 일어나는 것만이 아니구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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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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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는 한순간의 부주의로 어린나이에 눈을 잃게 됩니다. 그리고 베어는 누구도 도와 줄수가 없는, 스스로 깨어쳐가야 하는 난관에 봉착합니다. 처음에는 좌절하고 원망을 합니다. 주위사람에게 도움만 받아야 한다는 사실에 비참함을 느낍니다. 그 때 병동에서 다리를 잃은 선원과 위를 절제한 제빵사, 그리고 죽음을 앞두고 의연한 장발의 대학생이 나오면서 그들에게서 삶의 희망을 잃지 않는 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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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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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고전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아무도 읽지 않는 책이라고들 우스게 소리로 합니다. 언제나 그 제목과 주인공은 알지만 실제로 막상 읽어 보지 않은 책, 고전이라고 하며 그 어떤 비평가들로부터도 경외의 대상이 되는 책, 그 고전들은 항시 우리들로 하여금 언젠가는 한번 시도는 해야할 에베레스트산과 같은 거대한 산과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막상 그 큰산을 넘는 등산도 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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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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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나는 새롭게 태어나겠다고 다짐을 할때가 많습니다. 저도 그럴때가 많았습니다. 근데 대부분의 여러분들과 같이 저도 많이 실패를 했습니다. 실패를 자주하다보니 그런가 보다, 작심3일인가. 보다 하고 넘어가는 적이 많았습니다. 근데 이 책의 구절을 읽다보니 생각난것이 , 현실은 내가 제대로 보기나 했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흔히 새롭게 태어나겠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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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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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가 바라본 대학의 내용은 3강령, 8조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3강령 : 유학의 세 가지 기본 목표. 명명덕(明明德), 친민(親民), 지어지선(止於至善) ◎ 8조목 : 그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여덟 가지 방법 *명명덕(明明德)→격물(格物), 치지(致知), 성의(誠意), 정심(正心),수신(修身) *친민(親民)→ 제가(齊家), 치국(治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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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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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티의 지진으로 전세계가 떠들석합니다. 봉사라고 하면 직접가는 것도 있지만 ARS처럼 돈으로 대신하는 방법도 있어 연일 아이티를 돕자는 방송이 끊이질 않습니다. 그런데 실제 우리는 봉사에 대해 얼만큼 생각하고 있었을까요? 막연하게 봉사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것은 돈많고 시간많은 사람들이 하는 것! 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나요? 그리고 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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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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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과연 내가 과거를 기억하고 있다고 생각했던것과 실제 과거에 있었던 일을 한번 비교해 본적이 있나요? 저도 가끔식 책장 정리를 하거나 할때 중학교때 일기장을 봅니다. 그때 일기장은 그냥 평범한 노트에 적어서, 볼때마다 아! 일기장은 왠만하면 좋은거 써야지.. 하면서도 막상 일기나 노트에 대한 투자는 그렇게 하지 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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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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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의 앞뒤 단락의 큰 내용은 작은 불편들을 외면하거나 무시한다면 나중에 큰 위험이나 급한 상황에서 그것들이 그때 비로소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더욱 더 큰 문제는 그 원인을 누구하나 딱 부러지게 그 문제점을 말하거나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요즘 회사에서 큰 문제는 서로가 가족처럼 여겨야 한다는 문화에서 많이 생겼다고 봅니다..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사실상 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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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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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울산독서모임이 있었습니다. 섀클턴의 리더십에 관한 내용이 주로였습니다. 과감한 판단력에 따른 실천력과 도전정신, 일괄성 있는 추진력, 서로 신뢰감이 싹트는 그러한 분위기 조성, 포용하며 앞서가는 서번트 리더십 등, 여러 이야기가 있었지만 제가 발표한 것 중에 리더는 항상 실패를 예상하는 상황이 오더라도 성공을 꿈꾸게 해야 한다 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유지하게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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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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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섀클턴의 다른 책과 달리 서바이벌 리더십에 대해 체계적으로 구분하여 서술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저자가 군인출신에 리더십에 대한 연구가인 저자의 능력으로 섀클턴의 모험에 대한 리더십이 다른 경우와 같이 거론되어 실제 리더십에 어떻게 적용되어 있는지도 잘 나와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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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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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일상적인 관념에 너무 빠져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케시의 저 말은 아마 지금의 물질문명속에서 우리가 잠시 잊어버린것이 무엇인지 말해주고 있습니다. 단면적으로는 자기과시에서 저렇게 하는 것일수도 있지만 역설적으로는 물질에 대한 허망함을 말해주고 있지요. 다케시가 아무리 자기과시를 하면서 포르쉐를 몰고 다니며 남들이 인정해주고 부러워하지만 막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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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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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에서는 소중히 다루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 건강한 삶을 영위해야 하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고 , 자신을 힘들고 어려울 때 기댈 수 있는 가족과 기쁘거나 슬플 때 함께 할 수 있는 친구와의 우정 , 그리고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하는 것 등은 우리의 삶에서 간과할 수 없는 소중한 것들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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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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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 시대에 오자서가 밤을 꼴딱 새며 고민한 후 백발이 되었다는 고사가 있고 천자문을 만들어낸 주흥사 도 하룻밤만에 천자문을 만들고는 머리가 허옇게 변했다는 옛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룻밤이 아니어도 남극오지인 한 섬에서, 자신의 생사조차 알지 못하며 구조된날을 기다리는 22명을 생각하여 여러모로 애를 쓰지만 상황은 새클턴의 마음과 같이 그렇게 순조롭게 흘러가지 못합니다. 이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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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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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탐험의 실패 이제는 생사의 가늠조차 힘든 상태 그나마 대부분의 탐험대원들을 두고서 별동대로써 떨어져 나온 상태 1000Km 밖의 목적지는 불확실한 목적지, 이러한 막막한 상황에서는 과연 절망만 있을것인가? 과연 이사람들은 그 자체만으로 보아서 불행한 사람들인가? 아니면 자신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이 진정한 행복인가? 인간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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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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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반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계획의 중요성을 말하곤 합니다. 그러나 저는 계획보다는 실천하는 순간이 그 시작의 반이라고 봅니다. 여기서 만유인력의 법칙을 저는 주저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새로운 일에는 주저합니다. 실패하면 어떻게 하지? , 금전적인 것은? , 남들이 뭐라고 하면 어떻게 하지?, 다시 이 일로 주저 앉는다면 못 일어날수도 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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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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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시대상에 안맞는 내용도 있지만 저자가 내리는 마지막 교훈의 주 내용은 배려인거 같습니다. 1.의 지루한 사람과 어우리지 마라는 것은 자기에 대한 반성으로 흔히 과학을 하거나 철학같은 인문학을 하는 사람들이 가지는 고루함을 항시 감시하여 자신이 그렇게 되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2번 또한 자신만이 모든 것을 결정하기 보다는 밑을 믿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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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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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계에는 63억의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일 그것을 100이 사는 마을로 축소시키면 어떻게 될까요? 100명 중 52명은 여자이고 48명이 남자입니다. 30명은 아이들이고 70명이 어른들입니다 어른들 가운데 7명은 노인입니다 90명은 이성애자이고 10명이 동성애자입니다 70명은 유색인종이고 30명은 백인입니다 . 61명은 아시아 사람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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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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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저자는 우리는 편견에 잡혀 있다고 합니다. 계속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우리는 고통을 겪어야 얻을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우리가 미쳐 생각지 못한게 있습니다. 하나의 행동이 반복이 된다면 그 것이 습관이 된다는 것! 무언가를 얻기 위해 계속 고통을 준다면 그것이 관성이 되어 계속 우리는 무엇가를 위해 자신에게 고통만 주면서 자신을 희생하게 됩니다. 그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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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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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를 고심하던중 드디어 제가 강의를 질렀습니다. (강의는 여기) 물론 책으로 공부를 할수도 있지만 지식이란 편협함에 이르기에 너무 광범위하기에 이렇게 우선 지르고 볼것이라 생각되어 실천을 했습니다 강의 한편 한편을 하면서 생각을 정리하여 올리겠으며 책도 읽으면서 제 생각과 다른분의 생각을 정리하여 올리겠습니다. 차후에 속도가 붙으면 다른 이벤트나 협업도 생각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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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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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기간의 권위는 어디선지 볼수가 있습니다. 소위 음식점의 대박난 골목길은 '어디족발의 원조, 원조 할매집, 35년 정통' 이란 간판등으로 대박나기전부터 여기를 지켜온 터줏대감이라는 말로 우리의 입맛을 당깁니다. 또한 블로그에서 쿠쿠네 처럼 고양이 이야기만으로 5년을 넘게 자리매김을 한 유명한 블로그도 있습니다. 군대에서도 아무리 똑똑해도 이병등은 아무런 권위를 가지지 못하고 아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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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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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회사에 들어간다면, 창업을 하게 된다면, 어떤 목표가 갑자기 주어진다면, 그 수많은 것을 한꺼번에 하기란 막막하기도 그렇고, 어느 누구도 쉽게 순서에 맞게 실행하기란 힘듭니다. 이럴때는 전체를 부분으로 나누어 쪼개서 하나씩 실행을 하는 겁니다. 여기서는 5단계로 나누었지만 개인에 따라 더 나누어도 되고 줄여도 됩니다. 또한 처음에 부담되었던것이 단계별로 할수 있는 것들로 이루어진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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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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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의무는 진실과 허위, 확실과 불확실, 의문과 否認(부인)을 분명히 구별하는 것이다. (요한볼프강 폰 괴테 - 독일의 철학자)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알고 있다고 자신하는 것은 무엇에 근거하는가? 이며 내가 알고 있다는 것과 제대로 알아야 할 진실이 다르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겼습니다. 우리가 흔히 황희 정승하면 청백리로 잘 알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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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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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2권은 1392년 태조 이성계의 등극부터 시작하여 1400년 우리에게 생소한 정종 2년까지, 8년간의 역사이다. 이 사이에 많은 것이 일어난다. 우선 1392에 역성혁명으로 이성계가 태조로 등극하였고 이 때 방석이 세자에 오르면서 골육상잔의 비극이 될 후에 왕자의 난이 될 빌미를 제공하는 해이기도 하다. 1394년에는 화근인 패망한 고려시대의 왕족들과 왕씨 가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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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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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우처럼, 사회 계층이 고정되어 있지 않고 계속 변화하기 때문에, 사회계층이 고정되어 있는 사회에 비해서 속물성이 휠씬 강하다. 돈이 있다고 품위 있는 인간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돈이 없는 사람이 품위 있게 사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 더욱이 벌어들이 돈의 규모는 그 사람의 두뇌를 측정하는 척도가 된다. ... 그렇기 때문에 시장의 상태가 불안정해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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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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